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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양가 상견례도 다 끝내고 결혼준비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데요 예랑이 지나가던 사람 100이면 100명 붙잡고 물어보라고, 니가 너무하다 그럴거라고 자신하길래 정말 그런건지 여쭤봅니다 제가 성인되어 대학생활을 하면서부터 늘 다짐했던게 '연애할때는 그냥 아무것도 따지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결혼은 철저하고 확실하게' 였어요. 그래서 지난 과거에 몇번 연애를 하면서 저는 한번도 데이트비용을 5:5로도 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늘 더 많이 냈거든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직하고 만나게된게 지금의 예랑이라 그전까지 대학생 신분으로 했던 연애에서는 같은 학생신분인 남친들은 대부분 여유롭지 못했어요. 그래서 비교적 용돈도 넉넉하게 받는 제가 자처해서 더 많이냈고 심지어 데이트비용 거의 100프로 부담하면서 오..
아 저 정말 이해가 안되서 누나 아이디로 올려요. 연애할때 쿨한 모습에 반해서 연애했고 결혼준비하고 있어요. 근데 가끔씩 좀 이해가 안되요. 병원가? 어디아퍼? 하고 물으면산부인과에~~이렇게 대답해요. 왜 그런거 쪽팔리게 대놓고 말하냐고 하니까그게 왜 쪽팔리냐고 아프니까 가는거지, 넌 병원안가냐? 머 이런식으로 길거리에서 카페에서 오늘 병원예약있어서 먼저 가겠다고 하면솔직히 병원간다든데 어디 아픈가 하고 어디 아픈거냐고 하면 산부인과에 간다고 그냥 말해요. 숨기는거 없이,어디 아픈거냐 하니까 질염같다고 검사받으러 간데요?조용히 말하라고 하니까 그거 그냥 감기 같은거라고 스키니진 자주입어서 그러는 걸 꺼라고호들갑 떨지 말라고 핀잔먹었어요.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고 말했거든요. 이상하게 보든 말든 신경안..
34살 결혼한지 5개월 좀 넘은 유부녀입니다.다들 그렇듯이 제가 이곳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남편과의 일 때문에 조언 부탁드립니다.남편과 저는 바닥도 좁고,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분야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는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일 때문에 공통으로 아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참고로 남편은 작년 12월(예식장 잡은 이후)에 지금의 사무실에 입사했습니다. 지지난 주말, 남편과 간만에 데이트를 했습니다. 이탈리안 음식점에서요.평소 찍지 않던 음식사진을 찍길래 기억을 더듬어보니 사진 찍기 시작한게 올초부터였네요. 그러더니 카톡 단톡방에 올리길래, 나도보자 하면서 봤지요. 신혼이라 달달하네요. 좋으시겠어요 저는 야근입니다. 뭐 이런 답변들이 달리더군요.단톡방을 끄면 대화방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