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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가끔뉴스정도만보는곳인데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아내 또래? 분들이 많으실거같아서 여기에작성해봅니다. 안녕하세요결혼 2년차 27살 남편입니다~~ 아내는 32살 이구요 아이는 없습니다 글쓴이유는 제목그대로네요.. 아내의 쩝쩝소리.. 요즘은 그게너무 신경쓰여서 밖에서 밥먹습니다(여보미안ㅠ 연애를 짧게했거든요 연애때도 밥을 먹긴했는데여자들 그런 내숭있잖아요 밥조금 먹는거.. 그래서 연애땐 잘몰랐고요.. 결혼후에 알게됐죠ㅠ 다른건 다좋은데 아내가 요리도 잘하고 다좋습니다근데 쩝쩝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해요제가 예민한편이아닌데도 너무 짭짭거립니다..;; 하ㅠㅠ 그냥 넘어가고싶은데 요즘 회사일도 많고제가좀 예민한 상태여서인지 신경이쓰여서밥을 같이먹는게 힘듭니다.. 아내한테 얘길 했는데아내는 고치겠다고 말은하는데 본인..
방탈죄송합니다. 우선 저는 결혼을 했습니다. 제 언니랑 저는 누가 봐도 쌍둥이 같다 서로 넘 친해 보기좋다 하는 사이였어요. 언니는 지금 서른 여섯, 저는 서른이에요. 언니는 미혼이고 제가 스물아홉살 일년전때 결혼식할때에도 남편이 못생겼다 팔자가 안좋다 지럴을 했어요. 그때에 저는 너무 화가나서 식 들어가기 전에 대기실에서 언니한테 씅질을 부렸고 그 이야기를 나중에 들은 남편은 이해하라며 자기가 못생긴거 다 안다며 넉살좋게 웃더라구요. 그 후에 결국 남편이 마련해준 자리에 언니랑 과거에 저랬니 어쨌니 이야기 하다가 웃고 넘겨버렸습니다. 근데 이번에 제가 임신을 했었어요. 아이를 임신하고 초기엔 조심해야 된다며 모든 행동거지에 조심조심하며 살았는데 애기가 힘들었나봐요. 결국 계류유산하고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한지 이제 5년차되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연애하면서 와이프가 너무 좋아서 고생 안시킬테니 결혼해달라고 졸라 결혼했고 이미 딸 하나가 있고 이번에 와이프가 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첫째땐, 제가 회사에서 자리잡은지도 얼마 안된 시기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고 와이프가 산후조리원 말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겠다 해서 집에서 했었습니다. 장모님과 처남이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집안일도 도와주고 말동무도 해줬는데 아무래도 시어머니는 불편해할 것 같아서 저희 어머니는 제가 있을때에만 오시라고 제가 오신다는 걸 자주 말렸어요. 그래서 그때 기분이 좀 상하신건가 싶긴 합니다. 나름 산후조리 잘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산후조리원만큼은 아니였는지 첫째 출산후 2년정도 지나니까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