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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2018/03/13 - [각종 정보/그 외 해외여행 정보] - 2018 새해맞이 피지 여행 bula~ 1. 피지 도착, 쉐라톤 호텔2018/03/13 - [각종 정보/그 외 해외여행 정보] - 2018 새해맞이 피지 여행 bula~ 2. 둘째날, 잠긴 숙소의 문 그리고... 이번 피지 세번째 포스팅은 피지의 액티비티입니다! 가장 유명한 불쇼! 그리고 재래시장 견학이 주가 될 예정입니다! 첫날부터 관람한 피지의 불쇼!! 아무래도 무서움의 대상인 불을 가지고 하는 쇼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요 자주 와본 큰누나 덕에 저희는 쇼가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놀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불쇼를 가장 앞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저 큰 횃불을 돌리고 돌리는 쇼..
올해 29 되는 여자 입니다.예랑이도 동갑이며 결혼식장. 집 계약 끝났고상견례 집 도배 까지 마친상태 였습니다. 시아버지 생신날 외가쪽과 생일파티를 한다하여가족들에게 인사도할겸 같이 가자하였고부천에서 이모님 댁인 대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장거리 운전하는거 힘들거라는거 알고 있지만결혼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자고오는건 아닌듯 싶어정 힘들다면 둘이 밖에서 방을잡아서 자자 하였고남친은 뭐가 불편하냐 그냥 하루 자고가자 하다가제뜻에 응해주었습니다. 그러더니 그냥 당일날 올라가자하더군요 생신은 외식을 한다 하여 원피스를 입고갔습니다.(평소 바지를 잘 안입음 남친이 의자에 앉는곳으로간다 하였음)이모님 집에 거의도착하여 남친이 시부모님께도착했으니 나오시라 연락을 하였더니 생신상을 집에서차리게 되었다며 올라오라 하셨습니..
난 직업군인이다 하루에 집에 있는 시간 3-4시간.그나마도 씻고 자는 게 전부. 새벽에 출근하고 저녁에 들어와서 잠깐 눈 붙이고 다시 순찰돌러 출근. 이렇게 산 지 1년이 넘었다.그 1년 동안 와이프는 아기를 갖고, 낳았다.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많았을텐데...내가 나가자고 해도 한 숨 더 자라며 오히려 나를 안쓰러워하던 너. 입덧으로 못 먹던 와중에 딸기가 그렇게 먹고 싶다하더니제대로 된 비싼 팩에 든 딸기 한 번을 안 사 먹고 떨이로 파는 작은 딸기만 씻어 먹더라.자세히 몰랐었다.나는 그래도 항상 중간 정도 크기의 딸기를 먹었으니까.그마저도 제일 큼직한 것들은 골라 날 주고 자기는 많이 먹으니까 괜찮다며 물러터진 작은 딸기만 먹던 아내. 아기 낳을 즈음에 큰 훈련이 계획되어 있었다.아내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