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906)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아 정말 짜증나요.시어머니가 동정녀 마리아인가.알만큼 다 아는 어르신이 이해할 수 없는 짓을 해요. 저는 30대 여자로 30대 남편이랑 살아요.형편이 안되어서 아기는 못 가지고 있어요 ㅠㅠ그래도 우리 둘이서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시아버지는 남편이 초등학교때 바람나서 집을 나가서 연 끊고 지내고 있습니다.시어머니는 장가갈 생각을 아주 안 하는 사십대 아주버님하고 살고 있습니다.아주버님이 무뚝뚝해서 그간 남편이 집에서 딸 노릇을 했는데,저랑 연애 하면서 ( 제가 남편 첫 사랑) 시어머니랑 시간을 안 보내니 저를 미워하더군요.누가 봐도 남자쪽이 엄청 기우는 결혼임에도 불구하고 말입이다. 우리 부부가 오래된 연립주택에서 열쇠쓰다가,최근에야 좀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면서 도어락으로 바꿨는데,남편놈이 시..
예랑이 바람펴서 셜혼식 식장 잡기 모든걸 파토냄. 이주일 정도 지난 일인데 풀어보겠음. 음슴체로 감. 29살에 자택근무 하고 있음. 홈페이지 디자인이나 캐릭터 그리는거랑 친구와 같이 하는 인터넷 쇼핑몰 옷 디자인 만드는 것. 웹툰 채색 도와주는게 주된 일이고 때때로 강의 하거나 일러스트 그리는 사람임. 한달에 수입은 들쓱 날쑥 하지만 기본이 300정도 되고 많이 벌을 때는 5~600까지 감. 대학생 때부터 하던 일이 대부분이라 꾸준히 돈벌어 놨고 원룸에 살면서 돈 저축 계속 함. 술도 안마시고 친구들이랑 어울려도 일이랑 공부 포기 안하려고 밤새서 작업한 적도 많음. 부모님이 주시는 돈도 쓰지 않고 모아둠. 주말에는 알바도 열심히 함. 노력한 보상인건지 나혼자 살 전세집 마련하는 것 정도 충분히 되고도 남..
올해 서른 여자예요남편이랑은 세살 연상이고.. 결혼 2년차입니다 결혼 전부터 ㅂ로 시작하는 알피지 게임을 했어요.남편이 절 만나기 전에 게임을 하고 있었고 저도 게임을 좋아하던 터라 사귀고 난 후 같이 했습니다아.. 말하려고 하니 어디서 부터 말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아무튼,, 남편은 집에서 이용권을 사서 게임을 했고저는 남편이랑 데이트 할때 피시방에서 게임을 했어요 남편이 그 당시에 나름대로 고스펙(?)이었고집에서 하나 보니 접률도 좋고 해서 그 게임의 문파(길드)에서 직위를 가지게 됬습니다저도 같은 문파였고.. 근데 그 당시에 어떤 여자애가 한명 있었어요지금 25-26 이겠네요연애시절에도 이 애 때문에 싸운 적이 있었어요게임특성상 문파원들이랑 마이크를 하는 일이 많은데요여자애가 저랑 남편이랑 연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