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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충격이 아직도 가시질 않네요남편은 제가 임신 5개월이고 제가 직장을 쉬어 제가 집에 있을때 나갔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저는 3살짜리 아들이 있고요장례치르는동안 정말 많이도 울었어요그렇게 다정하고 절 챙겨주던 우리 남편이...정말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그리고전 뱃속의 아이에 대해 걱정이 들었습니다3살짜리 아들 하나 키우는것도 남편이 없으니 힘든데그것도 쌍둥이. 여자 혼자서 어떻게 아이셋을 보살필지 걱정이 됬고 솔직히 지울까도 생각해봤어요 그러나 그게 불법이고 지울용기도 없더라고요생명은 소중한거야. 안되 세명이나 되는애를 여자혼자 어떻게 키워 라는 생각이 제머릿속에서 끈임없이 충돌했어요그러나 시어머니께서 낙태하면 몸상한다 안된다 시어머니는 그래도 손주인데 보고싶다하시고 저..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스티밋 공식 페이지 : https://steemit.com/@choim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
35살.10살짜리 딸키우는 아줌맙니다.간단히 적을게요. 제가 24살에 결혼하고 3년만에 남동생이 사고를치는 통에 동생에겐 8살 난 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여건도없이 애가 생겨 급하게 혼인신고부터하고는 한 4년 같이살더니 애엄마가 못견디고 집을 나갔더군요.딱히동생이 주사가 심한것도아니고 도박을하는것도 여자를 좋아하는것도 아니지만...역시 어려서 그랬을까요?그저 친구랑 노는게 중요했는지 집에는 소홀했던 모양입니다.겨우 4살난 아들을 놔두고 간 그애엄마도 불쌍하면서 괘심하더군요. 동생은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주간엔 직장 저녁에 대리운전으로 근근히 버텼던모양이였나봅니다.그게 겨우1년.결국은 아들을 친가 할머니께 맡겼습니다.5살난 아이가 늘 엄마를 찾다가는 할머니 호통에 한달만에 엄마란 소리도 입밖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