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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본문)) 3주전 결혼하고 이제 막 신혼여행다녀온후 너무 열받아서 글써요. 간단하게 팩트만 쓸께요. 결혼식에 10년지기 친구가 딸 둘데리고 왔고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찍는데 그중 5살짜리 딸이 내 부케를 달라며 조름. 친구는 잠깐 빌려달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좋은 자리니 좋게 말함. 결혼식 끝나고 줄께~~ 애가 울고불고 자지러짐. 그리고 드레스입고 앉아있는 나를 때리고 드레스를 잡아끌고 난리가남. 친구가 아이 안고 나가려고해도 아이가 소리지르고 난리피움. 주변 친구들이나 도우미분께서 나가계셔라 했음. 친구가 그깟 부케 주는게 그리 아깝냐라며 잠깐 들어만 보게하고 울음 멈추면 주겠다함. 아이가 나한테 돌진해서 부케를 뺏겠다며 ㅋㅋㅋㅋ 난리남 도우미분 막았다가 도우미분도 친구의 딸 둘한테 맞음 ㅡ..
이제 18개월 된 아가 키우는 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어요. 지금 저희는 32살이고, 전 이번 가을에 결혼날짜 잡아서 준비중에 있고 친구는 3년 전에 결혼했어요. 대학을 서로 다른 지방으로 가서 한동안 못 만나고 살았지만, 때 되면 연락은 늘 하고 지냈고 둘 다 직장을 서울로 잡으면서 한 달에 한번은 보는.. 떨어져 있어도 멀어지지 않는 친구사이였어요. 친구는 조기유학준비 학원 강사였고, 저는 영양사로 일하면서 벌이도 비슷해서 누구하나 뒤처진다거나 자격지심 혹은 우월감 가질 일도 없는 마음 편히 만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친구의 결혼생활이 특별히 불행해 보이는 건 없었어요. 친구 신랑도 몇 번 밥, 술도 같이 먹었는데 아주 모범적이진 않아도 모난데 없이 수더분한 사람이구요. 가끔 다퉜다고 저한테 털..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장모님 생신 선물로 5천원 드렸습니다. 재목만 보면 저 정말 한심한 사위입니다. 5천원? 인 이유를 그냥 있는 그대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는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40살인 남자 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반 됬습니다. 한달 월급이라는것보단 제가 일한 만큼 일당+연장+야간 수를 합쳐서 한달에 받는 식이라. 매달 월급이 달라서 정확하게는 기재할순 없지만 그래도 한달에 최소 450은 받고 많이 받는 달은 6~700 받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밤 10시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11시 입니다. 밥은 회사에서 주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집에서 소주를 먹습니다. 급여 통장 자체가 와이프에게 있고 전 매달 용돈을 받아씁니다. 하루에 만원.. 처음에는 이걸로 불만이 없을수가 없죠 건설현장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