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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지방에 살고있는 평범한 임신8개월인 예비엄마예요.. 평소에도 판을 보며 울고 웃고 지내다가 오늘은 제 이야기를 써볼까싶어서 늦은 시간에 컴퓨터앞에 앉았네요.. 글이 다소 길지도 모릅니다.. 저는 부모님밑에 장녀로 태어났고 제밑에는 3살차이나는 남동생이 하나있어요.. 아휴.. 글을 쓰려니까 벌써부터 마음이 먹먹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예.. 저는 딸이라고 학대받고 차별대우를 받고 큰 큰딸입니다.. 3살차이나는 남동생은 친정엄마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자라서 지금은 부모 형제로 몰라보는 개망나니로 컸구요 .. 어릴적 이야기부터 하자면.. 맨처음 태어나 딸이라는 이유로 갓 태어난 저를 쳐다보지도않고 외할머니랑 그렇게 울었다네요 친정엄마가.. 저희 외할머니가 딸만 7명을 ..
안녕하세요. 결시친을 자주 보는 주부입니다.개념방에도 글을 올렸으나, 아무래도 이 카테고리에서 조금더현명한 답변이 있지않을까해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20대중반, 가정주부입니다. 제목이 쪼~끔 과장이 되긴했는데요.정말 스트레스라서.. 어쩜 좋을지 몰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3살된딸이있고 7개월된아들(임신중) 있습니다원래 직장생활하다가 아이낳고부터 퇴사후 가정주부로 지내는데요. 딸아이가 얼집에 안가기때문에 저랑 내내 같이 있습니다.저도 임신중이라 예민하고.. 보통 남편 아침챙겨보내고그날 해놓은일 다했거나 특별한일 없으면 중간에 딸이랑 낮잠도 자고하는데..두달전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희는 1층, 2층엔 60대정도의 아주머니와 고등학생남자애가 있어요.서로 거의왕복이 없습니다. 일반 가정주택이구요...
안녕하세요신세한탄 하려합니다.33살여자가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서 이렇게 글을적을까....라는 연민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세자매중 둘째였습니다두살위의 언니가 있고 세살밑의 여동생이 있는언니한테 치이고 막내한테 치인다는 그 둘째 어린시절을 떠올린다면 언니만 예뻐하는 아빠와 동생만 예뻐하는 엄마만 기억나요 아빠엄마라고 쓰고싶진않은데얘기를 하려니 별수없이 써야겠네요 유독 언니와 동생만 끼고도는 부모님때문에 전 집안에서 왕따였습니다학교에서는 친구들도많고 선생님께 예쁨도 받았는데 유독 집안에선 왕따였죠 자기만 아는 언니가 좋을리 만무했죠 ㅋ제몫까지 먹을껄 다 먹어버려도 엄마는 별말 안하셨어요아빤 오히려 잘먹는게 좋다며 언니를 예뻐만 했구요 제가 초등학교때 기억인데한번은 언니가 당연하게 제몫을 먹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