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야기 (586)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말 그대로예요 시댁이나 친정 친구들이 아닌전여친을 그리 챙기네요ㅡㅡ 전여친은 유부녀예요 그집 신랑이 10살도 넘게 차이 나는데무능력해서 못 사니 그리 불쌍 할 수가 없답니다 저 저희 신랑 그여자 셋다 30대 중반으로동갑이고 그집 우리집 애 하나씩 있네요 싫어 헤어진게 아니라 시댁에서터무니 없는 예단비 요구에(사돈 될 사이에 그쪽 집안에서너무 경우가 없어서 거절의 의미였다나 뭐라나저도 잘은 모르겠어요) 그쪽 아버지 화나서 바로 선보고 딴집에결혼 시켰는데 못 사니 안쓰러워 죽겠다네요 저는 그 여자 본적도 없어요다만 몇다리 걸쳐 알아 대충 소문은 듣고 삽니다 일산서 친정 큰 공장해서 귀하게 키웠는데의사집안 사위 보려다 실패하고 얻은 사위땜에골병 든 딸이라 뭘 하든 놔두네요 둘째 딸은 시집 잘가고 막내 아들은 ..
남동생과 계속 이야기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않네요..저는 3남매중 장녀이며 밑으로 여동생 남동생 하나씩 있어요 동생들과 나이차가 조금있어.. 여동생은 몇년전 결혼했고 막내만 이제 장가보낼 차례가 왔습니다 문제는.. 올케가 호텔 결혼식을 원합니다.. 원한다면 못해줄게없다는게 저희집 입장인데.. 저희는 막내결혼시킨다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 7억짜리 수도권 32평아파트 준비해뒀구요 어느것이든 원하면 해주리라 라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시누가 두명에 아빠 혼자시거든요..근데 올케네는 혼수로 이천들고 오겟데요 남동생 통해 그이야기 듣는 순간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남동생도 놀랏는지 우물쭈물하다 말하더라구요 참.. 뭐 돈이야 집있으니 둘이벌어 못먹고 살진않겠다 했어요 헉했지만 내색안하고 그럴때일수록 올케 도닥여주라했구요 ..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아직 친정식구들, 친구들에게도 알리지 않아 먼저 마음 가다듬는 기분으로 써보려 합니다. 읽어주시고.. 응원과 조언 부탁드려요. 오랜 연애끝에 결혼한지 5년차입니다.연애중 남편 아버님이 돌아가셨고 장례식 참석 후 자연스레 남편 집에 왕래하게 되었습니다.시어머니 저를 무척 어려워하셨고, 홀어머니둔 아들 하나 부담스러울텐데 만나준다며 고맙다 하셨던 분입니다. 막상 신행 다녀오고 나니,불쑥 찾아오셔서 냉장고 열고 살림 간섭하고,이거 해먹여라 저거 해줘라 집안일 시키지마라(맞벌이)전화 강요, 방문 강요.. 여기서 자주 보는 시어머니 레파토리 모아서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혼자 계셔서 적적하시겠지막상 결혼하고나니 걱정되셔서 잔소리하시는거겠지..안쓰러운 맘에 자주 연락드리..
20대중반 평범한 대학생입니다.방탈은 정말 죄송하지만 아이들 키우시는 어머니들도 보셔야할거 같아서 써봅니다.빠른 진행을 위해 음슴체로. 미리 말씀드리지면 절대 특정정당 지지하는 목적이 아니라 단지 투표독려를 위한, 직접경험하고 느낀걸 나누기 위함을 밝힙니다. 당시 정치에 별관심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 우연한 기회로 투표소알바를 하게 되었음.(사전투표일X)특정 시기와 지역은 밝히지 않겠음.다만 본인이 20대 중반임을 고려, 불과 몇년이 되지않은 선거임을 알려드림.본인은 새벽5시반~오후6시반 투표소를 지킴. 장소는 중심가의 아파트단지 안.새벽 6시, 지팡이에 휠체어를 타신 노인분들이 투표의 시작을 알리심.젊은층의 사람들은..거의 점심때나되서 본듯..? 티비나 인터넷에서 젊은층의 투표율이 낮다고 하는데 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갖고 있어서 고민중인 20대 남자입니다보편적인 남자들은 가슴이 매우 육중한 여자분들을 선호하죠? 글레머러스한거요근데 저는 오히려 반대로 가슴이 작고 아담한부분에 끌림을 느낍니다. 그냥 선호정도가 아니라 그렇지 않으면 아예 이성적 끌림을 못느낍니다. 그냥 작고 아담한것이 보기에도 이쁘고 보호본능을 유발하고 그냥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그에 비해 큰가슴을 보면 볼수록 그냥... 엄마 보는거 같아요 몇일전에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가슴 얘기가 나왔는데친구들한태 이 얘기 했다가 아주 단채로 쌍욕을 얻어먹었네요 ㅋㅋ철컹철컹이니 뭐니 하면서 ㅋㅋ!광고! 근데 그런거 전혀 아니거든요 ㅠ주일학교때 어린아이들 가르치기도 했지만 전혀 소아성애라던가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그냥 보통 사람들처럼 성인 ..
결혼하지 3년도 안됐는데 벌써 이혼 운운하는게 맞는지 정말 정말 힘이 듭니다. 먼저 전 31살 평범한 중산층의 2남1녀의 막내딸이고 남편은 32살 똑같이 평범한 중산층의 2남중 첫째네요. 연애 2년 할땐 참 좋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제가 나약해진건지 아니면 정말 이렇게 힘든건지.. 친정은 결혼 3년동안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밖에 안갔는데 그것도 나혼자 간적도 있는데 시댁은 열손가락 열발가락 다 써도 셀 수 없을 만큼 갔어요. 그렇다고 시댁이 가까운가.. 차로 2시간거리구요. 오히려 친정은 30분거리에 있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새언니들한테 언니들도 친정 아니 새언니들한테는 시댁인 우리엄마랑 아빠가 힘들게 하냐 묻기까지 했더랬죠. 큰새언니가 저한테 시댁스트레스는 없지만 아..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테라에서 가장 뛰어나며 치명적인 아이오니아의 무술은 내면의 깨달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흥미로운 방법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런 아이오니아에서도 검술이 만들어진 실질적인 이유는 역시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였다. 리토 사부는 모든 도시의 귀족들이 배움을 청하는 검술의 대가였다. 그에게는 철칙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습득한 궁극의 비술을 철저히 비밀에 부친다는 것이었다. 운 좋게 그의 숨겨진 검술을 목격한 사람들은 사부가 손에 쥔 검을 살아 숨 쉬게 하는 것 같았다고 회상하곤 한다. 그는 이른 나이에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는데, 룬테라에서 가장 솜씨가 뛰어난 의사들도 그의 병을 치료할 수 없었다. 그렇게 리토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