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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어이 레전드 - 신랑이 자꾸 두집 살림 하니 미치겠어요 본문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네이트판 어이 레전드 - 신랑이 자꾸 두집 살림 하니 미치겠어요

스레TV 2018. 2. 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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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예요


시댁이나 친정 친구들이 아닌

전여친을 그리 챙기네요ㅡㅡ


전여친은 유부녀예요


그집 신랑이 10살도 넘게 차이 나는데

무능력해서 못 사니 그리 불쌍 할 수가 없답니다


저 저희 신랑 그여자 셋다 30대 중반으로

동갑이고 그집 우리집 애 하나씩 있네요


싫어 헤어진게 아니라 시댁에서

터무니 없는 예단비 요구에

(사돈 될 사이에 그쪽 집안에서

너무 경우가 없어서 거절의 의미였다나 뭐라나

저도 잘은 모르겠어요)


그쪽 아버지 화나서 바로 선보고 딴집에

결혼 시켰는데 못 사니 안쓰러워 죽겠다네요


저는 그 여자 본적도 없어요

다만 몇다리 걸쳐 알아 대충 소문은 듣고 삽니다


일산서 친정 큰 공장해서 귀하게 키웠는데

의사집안 사위 보려다 실패하고 얻은 사위땜에

골병 든 딸이라 뭘 하든 놔두네요


둘째 딸은 시집 잘가고 막내 아들은 잘 사니

그 여자는 맏이인데

친정에 아쉬운 소리하기 자존심 상해서

자꾸 우리 신랑한테 하소연 하는가 싶고


신랑 붙잡고 타일러봐도

처음에는 애 장난감이나 옷이더니

갈수록 규모가 커져 티비니 냉장고니

세간살이까지 갑니다


차라리 집을 해주면 연을 끊을거냐 비꼬았더니


너는 못 사는 애들 정기후원함서

나도 그런거니 그냥 그러려니 하랍니다


이게 말인가요?


시댁에 못 참겠다 이혼 하련다


오늘 말하니 그쪽 아버지한테 

시댁에서 전화해 중재 부탁한다하니

큰 딸 혼사도 막았는데 

이래라저래라하기 뭐하다고

우리 신랑이 뭐 사주고하면 

적어뒀다 문자나 전화를 달라했다네요


돈 부쳐준다고ㅡㅡ


시댁서도 기가 찬다하지만

어디 저보다 더 하겠나요


저도 모르게 펑펑 울다가 그 집 신랑 수소문해서

못하게 해라

아니면 이혼하고 손주 얼굴 못보실거라 생각하셔야한다


나는 지금 우리애 데리고 한강 물에 

빠져 죽고 싶은 심정이다하고 

집에 왔더니 신랑 시댁에 불려가

뭔말을 듣고왔는지 자기도 그냥 죽고싶답니다


전여친이 단돈 만원도 없어 애 간식도 못 사주고

폰요금도 미납되고하는걸보니

그저 안쓰러워 조금씩 자리 잡을때까지

도와주고싶었다 하면서 이래저래 하소연 하더니

병원가서 잔다고 이시간에 나갔네요


참나 누가 무서울지 아나


아니 상식적으로 휴일에 우리애 데리고는

집앞 슈퍼도 안가는게

그집 애 데리고는 동물원이니 놀이공원이니

지가 먼저 데리고 나서는게 말이나 되나요?


것도 그집 애 아빠까지 데리고요ㅡㅡ

지돈 다 내고 끝나면 데려다 주기까지 합니다

그집 차도 없다고ㅡㅡ



말하자니 내속만 더 터지고

친정이나 친구한테 이야기하자니

내 얼굴에 침뱉기고


일단 오늘 시댁에까지 들쑤셔놨으니

한달은 두고보고 저도 결정을 해야겠죠


참 서방복 없네요 저


대책이 안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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