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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7살 노산으로 둘째딸을 낳은지딱 1주일된 산모랍니다.노산이라 걱정도 많이됐는데 다행히 진통14시간만에 건강한 둘째를 만나게되었답니다.자연분만이라 3일입원하고 4일째 퇴원해서친정집으로 와서 조리중에 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출산 3일째되는날.시아버지가 대장암수술을 받으신거에요.대장내시경때 종양이 발견되셔서 다행히 초기에수술하시게됐는데..제가 외며느리고 시아버지가 암수술을 했는데 하나있는 며느리가 와보지도않는다고시누이 둘이 동생인 제신랑한테 그렇게 제욕을하더랍니다. 애낳은게 대수냐..산모가 벼슬이냐..부터 시작해서누군 애안낳아봤냐..시댁알기를 우습게 아는거냐..잠깐이라도 얼굴비춰야하는거 아니냐..지 부모아니라고 걱정도 안되는거냐..이래서 며느리는 잘해줘봤자 남이다 등등등.. 시아버지 수술시간에 맞춰 ..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고대 식물이었던 자이라는 시들어 죽어가고 있었다. 인간의 몸을 빌어 자기 영혼을 옮겨 심고 새 생명을 갖게 되기 전 까지는... 수백 년 전 쿠뭉구 정글을 지배하던 이들은 사람이 아니라 식물들이었다. 자이라를 비롯한 식육 식물 일족은 정글에 발을 들여놓는 동물들을 덩굴손으로 휘감아 생명력을 빨아 버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동물의 수는 점점 줄어만 갔고, 먹잇감이 사라져버린 식육 식물들이 하나 둘씩 시들어 죽는 광경을 자이라는 그저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 홀로 쓸쓸히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체념한 그녀의 앞에 조심성 없는 여자 마법사 한 명이 나타났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거꾸로 돌기 시작했다. 이제 곧 자이라는 자신의 ..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바스타야 혁명을 일으키고 싶어하는 자야는 치명적인 정확성을 자랑하는 전사이다. 민첩한 몸놀림과 간교할 정도로 예리한 두뇌를 갖추었고, 칼날보다 날카로운 깃털로 자신을 막아서는 것은 모조리 베어버린다. 한때는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는 바스타야 종족을 구해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수행했으나, 이제는 동지이자 연인인 라칸과 늘 함께 싸운다. 둘은 바스타야 종족을 보호하고 먼 옛날 바스타야 종족이 누리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 시절 자야는 아버지가 불러주는, 바스타야 영웅을 노래한 고대의 찬가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뇌리를 떠나지 않는 그 선율을 들으면 아주 오래 전, 영혼의 세계가 현실의 물질 세계를 자유로이 부유하..
딱히 카테고리를 정할 수 없어서사람 많이 보는 곳에 올려요.(방탈죄송) 전 교포예요.하지만 평소 판을 즐겨해요. 매번 판에 속바지 얘기가 심심찮게 올라오길래저도 한 번 올려볼 수 있습니다. 속바지를 안입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데그 중 대표적인 반응만 다룰게요. 1. 속바지는 누굴 위해 입는가.[보고 싶지 않아도 니 팬티가 보이니까 속바지 입어.] [보는 사람 눈은 생각 안 해?] [넌 남에게 니 팬티를 보여주고 싶니?] 이런 반응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남에게 속옷이 보여질 수 있으니 입어라?기본적으로, 남은 내 팬티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없어요.어떤 사람은 말해요.'니 팬티를 보고 싶지 않아도 보인다.' 라고요.팬티가 보이게 되면 어떤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예요?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의 팬티를 보..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3개월된 30대초반 여자입니다제목대로 시어머니앞에서 맞는말 했다가 뺨맞았습니다시댁가서 한판 하기전에 속풀이겸 글올립니다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남편이랑은 3년 연애하고 결혼함연애 초반때부터 경제력없는 남친 뒷바라지하며 살았음친정도 넉넉하고 나도 프리랜서로 일을 빨리 시작했기에내가 좋으면 그만이다하고 별 생각이 없었음 만난지 일년쯤 안됐을때 남친도 취업을했고항상 내가 부담하던 데이트비용도 남친6 나4 이렇게 나눠서 데이트 통장도 만듬그때는 결혼생각도 없었기에 딱히 남친이 월급을 어떻게 쓰는지 간섭하지 않았음. 어쨌든 그건 남친 돈이었으니까 하지만 막상 결혼얘기가 오가자남편이 시댁 빚갚느라 모아둔 돈이 얼마 없는걸 알게됬고남친이 자기는 아직 준비가 안된것같다며결혼을 미루자고 하기에..
마음도 갑갑하고.. 털어놓고 싶어서 적어요. 저희집은 가부장적인 집이에요. 어릴 때부터 남자는 그래도 괜찮다~ 여자는 그러면 안된다~는 말을 진짜 많이 듣고 자라서사회에 나오고 어릴 때 생긴 편견을 벗느라 고생도 많이 했네요. 제 위에는 언니(첫째), 오빠(둘째)가 있어요. 언니는 엄청 여성스럽고 사근사근한 성격이지만 결혼하기 싫어했었어요.회사를 다니고 싶어했는데... 아빠가 여자는 바깥으로 나도는 거 아니라고 펄쩍 뛰셔서36살까지 아르바이트만 하며 버티다가 교회에서 3살 위인 남자를 소개 받아서 시집갔어요.솔직히 미인은 아닌데.. 요즘 여자(?)답지 않게 혼자 제사 차릴 줄 안다고 선자리가 자꾸 들어왔어요. 언니는 초등학생 때부터 전 부치며 제사음식을 해서 요리를 굉장히 잘했거든요. 저는 대학교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