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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작년 연말에 급작스러운 여행 일정이 잡혀서 로토루아를 가게 되었었는데요..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그 사이에 피지도 가고 와이헤케도 가고... 포스팅할게 너무..) 그래도! 2017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떠난 로토루아로의 여행! 시작은 가는 길에 있던... 레드우드(Red Wood) 삼림욕장! 사실 그 전에 호빗 마을 호비튼도 들렸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다... 입구부터 역시나 안전!제일! 안전을 중시하는 뉴질랜드 답게 상세하고 친절하게 주의사항들이 적혀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거나 컨실(Council)에 허락 받을 때 등등 안전을 우선하는 "Safety first guys~" 때문에 짜증난 적도 많은데 이런 유원지 와서는 아이들과 동행이다 보니 이런 표지판이 너무 반..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오래 전 잊혀진 종교 교단의 마지막 생존자 요릭은 망자를 거느리는, 축복이자 저주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에게로 몰려드는 썩은 시체와 울부짖는 영혼은 그림자 군도에 발이 묶인 그의 유일한 동반자다. 대몰락의 저주로부터 조국을 구원하겠다는 신성한 뜻을 품고 있지만 그의 행동은 괴이하기만 하다. 요릭은 유년기에도 평범하지 않았다. 축복의 빛 군도 해안가 어촌에서 보낸 어린 시절, 타인의 인정을 받는 일은 요릭에게 하늘의 별 따기였다. 또래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할 때 요릭은 이제 막 눈을 감은 망자의 영혼들을 친구로 삼았다. 요릭은 영혼을 보고 영혼의 소리를 듣는 자신의 능력이 처음엔 두려웠다. 그래서 마을에 초상이 날 때마다 밤새 뒤척이곤 했다. ..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통의 인간이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올라프만은 예외다. 이 난폭한 광전사는 오로지 끓어오르는 전장의 함성과 무기가 부딪치는 굉음을 듣기 위해서 살아간다. 그가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늙고 병들어 쓸쓸히 잊혀 가는 것 그리고 평범하게 죽어가는 것이다. 끝없이 전장의 영예를 갈망하며 살아가는 그이기에 전투가 벌어지면 절대 몸을 사리는 법이 없다. 올라프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피에 대한 갈망이 용암처럼 끓고 있으며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싸울 때만이 진정 살아있음을 느낀다. 해안 반도 록파는 프렐요드에서도 가장 혹독한 곳으로 악명이 높다. 이 땅에서 얼지 않고 흐르는 액체란 피밖에 없으며 오로지 불타오르는 분노만이 얼어붙은 몸을 덥혀준다. 록파의 전사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