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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방탈 죄송해요 혼자 고민하다가 여기 어른들도 많이 있고 제일 댓글이 많이 달려서 여기에 적어봐요,, 저는 중딩때 왕따를 정말정말 심하게 당했어요 하나하나 적기도 싫고, 그냥 소설같은데 나올만큼 심하게 당했어요 있었던 일 하나만 적자면 변기물로 세수 시킨적도 있었어요 옷을 못입는다는 이유로요,, 고등학교 가서도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 애들한테 저 왕따고 수건라고 소문내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진짜 매일 죽고싶었어요 (저 수건아니예요 모쏠임;) 공학이었는데 걔가 아는 오빠들이 급식실에서 저 지나갈때마다 따라다니면서 수건야 나랑 할래? 하고 말하고 해서 아무도 나랑 같이 안다니려고 하고,, 엄마아빠도 누가 왕따시키는 지는 모르지만 저 왕따인건 눈치 채셔서(전 아니라고 했죠..) 학교에 일주일에 한번씩 햄버거 피..
안녕하세요 제가 임신육아 어플에 글을 쓴것이 있는데 , 어머님들 입장이 각각 달라서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어떤가 싶어 올립니다 . ---내용--- 36주 예비어뭉이에요저희 집 근처에 ㅎㅇ마트라고 이마트 연계된 동네 좀 큰 마트 있거든요자주 이용하는 마트에요 ,얼마전에 딸기먹고싶어서 남편이랑 갔는데계산할때 보니까옆 계산대에 아줌마랑 딸이랑(중학생 되보이는) 서있고 카트에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되보이는 아들 타서 자고있더라구요계산하고 내리겠지 하고 신경안썼는데 그대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더라구요저랑 남편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구요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걸어나가서 신호등앞에서 기다리고있는데이 아줌마 그 카트에 지 아들 그대로 자는상태로 카트 가지고나왔더라구요 ?진짜 어이가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다큰 딸도..
방금 시누한테 어이 없고 황당한 문자를 받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남편은 일단 1남 2녀 중 장남이고 시누이 2명 있습니다. "언니~^^ 3월 말에 엄마 생신인거 아시죠? 이번에 환갑이시라서 파티하려구요~~ 그러니 제 계좌로 350 입금 부탁드려요" 라고 왔습니다. 저와는 상의 한마디도 없이 정한 간단한 일정 사진과 함께 보냈는데 마을 사람들 불러서 잔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끼리 모여서 펜션 빌려서 한답니다. 차라리 잔치를 한다거나 시부모님 효도여행을 보내 드린다면 군말 없이 입금하겠지만 펜션 빌려서 3가족과 시부모님 모여서 하루 먹고 노는데 천만원이 넘는 돈을 쓴답니다. 저희 부부는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아서 350 입금한다고 크게 타격 입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펜션도 어디 좋은 곳 빌리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