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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 씁니다. 기가막히네요 ㅋㅋ 아 어이가 없어가지고 연애2년 결혼 3년차 입니다. 남편과는 4살차이.남편은 고졸. 개인사업하고 있고..저는 대학원마치고 박사하려다가..기약없을것 같아 대충 전공 맞는곳으로 취직해 연구직계열입니다. 결혼전이나 결혼 후나... 딱히 무언가 대화코드가 안맞아 싸웠다거나.. 아니 어떻게 이런걸 몰라? 할만큼..놀라운 대화도 일도 없었는데.. 이젠 그런일이 생겼네요. 시부모님 b형 o형.. 시누 신랑 둘다 b 형입니다. 저희집 a형 o 형. 저랑 제동생 둘다 a형이에요. 남편과 제사이엔 abo식으로 4가지 혈액형이 다 나올수 있습니다.. ao bo ab oo 보통 o 형보다는 다른 세가지 혈액형 나올 확률이 더 많다들었는데.. 딱 제 딸래미가 o 형으로 태어났구요. 엊그제 ..
남편 35세, 직장인, 술을 좋아함부인 33세, 직장인, 술을 전혀못함결혼한지 10개월. 애없음 제 궁금증: 바람의 기준이 뭘까요? 아래 행동이 바람이 아닌가요? 남편 인성이나 이런부분에 다른 편견없이 제 글만 보구 판단부탁드립니다.뭐 좋은일도 아닌데 방방곡곡 떠드는것도 할짓아니지만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라니까 저보고 물어보라는데자랑도 아니고 지인에겐 창피해서 여기에 글올려요. 어제 12.31 저는 종무식 마치고 2시쯤 퇴근을 하였고남편은 일마치고 팀회식이 있다고하여 알겠다고 했으며평소에도 워낙 사무가 많은 직업이라 9~10시(추측입니다)쯤 마치고 회식을 했을거라 추측합니다. 회식 편하게 하라고 전화를 안했기때문에 몇시부터 팀회식이 시작됐는지 모르겠어요. 카톡연락을 9시까지 했고10시에 카톡 1번 보냈습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경력쌓고 돈 버느라 연애를 한번도 못해봐서 남자보는눈이 없었음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하면서 사람 됨됨이만 보면 되는거야라는 마음으로 집이며 혼수며 내가 다함. 남편의 몇배를 벌다보니 집안의 모든 경조사 및 돈 들어가는일은 내가 다 부담함. 남편은 돈 문제빼고는 나한테 잘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여우짓ㅡㅡ;; 살살거리면서 불쌍한척 착한척 했고 사랑하는사람이니까 나는 내가 병신인거 알면서도 호구짓함. 시어머니는 한평생 여행한번 못가보고 일만 하시던 분이였는데 내가 그집에 들어가자마자 일 관두고 맨날 모임다니시고 여행보내달라함. 내가 드린 돈으로 옷사고 가방사고 모임가서 아들덕분에 호강한다고 자랑함. 시누이는 대학중퇴에 헤어배우겠다고 학원비 내달라 하다가 관두고 메이크업배우겠다고 학원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