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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이제 20살 되는 곧 여대생이랍니다.. 오늘..ㅋㅋㅋㅋ진짜 어이없는 아줌마 만났어요. 정말 정말 정말 어이가..ㅎ한 4~5시쯤 저 알바 끝나고 배고파서 주변 맥XXX에서 제일 좋아하는 상하이버거 세트를 시키고집에 가고 있었는데 어떤 애가 막 저한테 달려오는거예요. 한 9~10? 정도 돼보였어요!막 와서 제 햄버거 세트를 채가려하더라고요; 뭐지 싶어서 뭐하는거야? 이랬더니애가 다짜고짜 내꺼야. 이러더라고요. 주변 둘러보니까 엄마로 추정되시는 분이 막 달려오시더니XX야 뭐하는거야!! 죄송하다고 사과드려. 이러면서 애 머리를 푹 눌러서 뭔가 죄송하고 그러더라고요.잘못한건 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 아 뭘요 저도 죄송해요 막 이러고 가려는데 애가 봉지를 안놔요미친건가 싶어서 탁 쳐다봤는데 아줌마가 막 뭐라 ..
저와 친구는 30초반이고 30대중반의 오빠가 한명있어요.어쩌다 내 친구와 나 몰래 썸타다가 사귄지 1년 되었어요.오빠는 잘나가는 회계사고 친구는 무역회사 다니는데 알기론 월급이 200정도로 알고있는데 확실하진 않아요.친구집이 고등학교때부터 많이 힘들었고 대학다니면서도 알바 하며 근로장학생등등하며 힘들게 살았고.... 배낭여행이 꿈이라 힘들게 알바하며 돈만 모으면 집에 일생겨 다 주고 자기는 희생하는 그런 애였어요. 진짜 고생많이 하던 친구였는데 착하고 이쁜 모습에 반해 울오빠는 좋아서 어쩔줄을 모를 정도에요.얼마전 이벤트 크게해서 프로포즈도 했어요. 항상 오빠가 결혼은 부모님 도움없이 스스로 할거라고 말을 해왔는데 그동안 돈도 1억 정도는 모은줄알고있었거든요. 그런데 결혼얘기가 본격적으로 나오니 오빠가 ..
모바일인지라 오타배려부탁드려요결시친에 맞는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방탈이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자입니다남친은 32이구요저희는 벌써 4년차 커플이예요이맘때쯤되면 식을만한데 아직 너무너무 사랑하고 서로 아껴줍니다그래서 결혼을 생각하고 서로 집에 인사도 드리고 내년이나 그 다음해에 결혼을 하지않을까 생각을 하고있었어요 근데 이런 고민을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어요 남친이 5형제중 막내입니다 위로 형3명에 누나 1명이에요그러다보니 조카들이 정말 많아요... 6개월전 남친집에 갔을때 막내가 여자 데려온다고 다 모이셨더라구요(다들 가까운데 사셔서 그 이후로도 제가 남친 부모님한테 인사 드리러가면 다들 또 모이시구요)근데 갈때마다 조카들을 제가 다 봤습니다제 직업이 유치원교사인데 그걸 아신 남친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