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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결혼한지 3년차된 주부입니다 주변에 말하려고해도 욕먹을게 뻔하고 두려워 여기라도 글올려봅니다. 생각하며 쓰니 아직까지 손이떨립니다.. 처음이여서 글솜씨가 많이 미흡할수도있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해결책 말씀드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달전 남편친구가 사업하나 해보자고 하여 작게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처음엔 은행에서 돈을빌려 빚을진채로 하다 빚이 점점커지자 친구분은 연락이 끊겨버렸습니다. 믿던 친구여서 시작하기 전에 돈은 저희쪽에서 부담하였기에 빚만늘어났습니다 갚을돈이많아지자 남편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여도 부족했습니다. 어쩔수없이 저도 밤낮으로 광고지 알바를 뛰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저도 체력이 잘 따라주지 않았고 상황도 상황인지라 아무리 노력해도 빚이 줄어들..
이제 26살된 여자입니다 아이가 3살이구요 좋은대학 간호과 다니고 있었는데 집안 형편상 등록금을 벌어야했는데 그게 힘들었고휴학하고 알바하다가 남편 만나서 결혼했고아이가 생겨서 학교로는 못돌아갔습니다... 아이가 생긴게 너무나 기뻤지만 지금은 그냥집이 어려워도 대출받아서 학교 다닐걸... 남편이 이런사람인줄 알면 만나지 말걸.... 자꾸만 후회가 됩니다 이쁜짓하는 내새끼 보면서힘내는데... 친구들 간호사 된거보면 부럽고... 내눈 내가 찌른거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시아버지한테 머리채 잡힐줄은 몰랐네요 결혼전에 저를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거의 매일알바하는곳에 찾아왔습니다 남편도 키크고 훈훈한 스타일이여서 저도 싫지 않았구요 제가 어렸을적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해서남자를 한번도 안만나봤었거든요...?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된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희 오빠가 결혼하겠다고 데려온 여자가절 괴롭혔던 주동자에요.. 어떻게 오빠인데 몰랐냐고 묻는 분들도 게시겠지만.. 오빠랑 사이가 워낙 데면데면하고..서로 1년에 전화 한두통? 할까 말까해요 명절에 안보여도 거의 신경 안 쓰고요또 오빠가 누구랑 교제해도 티내고 그러질 않아서 카톡이나 SNS에도 안올렸어서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오빠는 20살 되면서 바로 독립해서 나가 살았고 저는 이제 독립한지 일년정도 됐어요엄마한테 전화와서 너네 오빠 결혼한다구 새아기 될 애가 싹싹하고 참 예쁘다고 하실때도별 생각없이 아그래? 하고 말고 신경안쓰고 있었어요 그러다 이번 주말에 집에 내려와서 누워있는데 엄마가 느이오빠 여자친구랑 같이 인사하러 온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