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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음슴체로 씀 필자는 공군을 나왔음 지금 쓰려는 병사는 지금 생각해도 기가찬놈임 얘는 2011년 12월에 우리부대에 왔음 내가 막 상병을 달고 뿌듯한 기분으로 나름 편한생활을 시작하려던 찰나엿음 하지만 신병이 오기전부터 소문이 별로 안좋았음 왜냐면 원래 신병을 받을 티오가 아닌데 아빠가 어거지로 티오를 만들어서 꾸겨넣은거임 얘 아빠가 공군 준위였는데 신병이 오기 얼마전까지 우리부대에 있었음 그러다가 횡령한거 걸려서 다른부대로 전속갔음 여자저차해서 결국 신병이옴 그런데 온건 신병이 아니라 병1신이었음... 오자마자 부대원 모두에게 극딜을 시전함 1. 선임이 신병한테 부대원들 비상연락망을줌 이름과 기수 사무실 연락처등등이 써있는 종이였음 외우라고 절대 강요안함 그냥 있으면 편한 종이임 대신 간부한테 걸..
안녕하세요 저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28살 여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요즘들어 이 남자랑 결혼해도 정말 괜찮은 걸까 생각이 들어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입니다. 저와 제 남자친구, 제 신랑될 사람은 1년전에 만나 알콩달콩 사랑하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제게 잘 해주고 착한 남자입니다. 근데 이 착함 떄문에 결혼에 차질이 생길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정말........ 남자친구에게는 대학교시절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불의의 사고로 이세상 분이 아니시지만, 남자친구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분이시고, 저도 그분에 대한 악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분을 사랑했던 만큼 나를 사랑한다는 것도 믿고, 또 제가 그 분..
8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와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상견례도 마쳤고요. 제 남자친구는 예전부터 조금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남들하고 생각하는 것도 좀 다르고 자기만의 세계가 강한 사람이거든요. 취미가 독서 그리고 글쓰기인데 작가가 꿈이라며 요즘 저와는 대화도 거의 안하고 퇴근하면 항상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전부터 제가 자신의 글을 좀 읽어 줬으면 하길래...읽고 나름 덧글도 달아주려고 블로그에 글들을 읽기 시작했어요. 자신의 감정들...저에게 표현하지 않고 글에 담았더라고요. 저와는 전혀 그런 것들에 대해서 대화하지 않고 블로그에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사실 조금 섭섭했지만 몇몇 글들은 저에게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글 중간에 지나가는 말로 제 음식은 자신의 입에 맞지 않고 자신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