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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나른한 주말 오후가 되면 문득문득 그때 기억이 떠올라 한번 써봅니다. 음슴체로 쓰겠음.. 당시는 00년도였을꺼임.. 내가 00년 2월에 입대했고 썰의 주인공은 나보다 2추 차이나는 후임이였음. 난 군대에서 말하는 '꼬인군번' 이였음 한마디로 병장 달아도 난 소대 서열(?) 중간쯤. 여튼 내가 이등병 노란딱지 땠을때쯤 채00이랑 동기 윤00이 입소했음. 채00이는 신학교 출신 신병이였음.. 신부님이 되기위해서 신학교 공부 열심히 하고있다고했는데 신교대때 난 불교지만 천주교가 뭔지 궁금해서 몇번 갔다가 채00일병 처음 만났음 키도 제법크고 덩치도있고 운동도 잘하고 늘 웃는상이였음. 근데 눈이 너무 가늘어 표정을 읽을수 없었던것같고 늘 뭔가 좀 숨기는것같기도 했고.. 그랬음 내가 일병 달았을 즈음 어느날 주말..
때는 12년도의 4월 말젇같은 3사단 신교대 수료하고철원에 있는 다 쓰러져가는 포병여단 자주포 대대에 전입감. 다행히 곡사포대로 안가고 본부로 갔음. 뭐 어쨌든 내가 속한 분과는 정보분과였는데11명이나 되었음. 전입가서 긴장해서 굳어 있었는데선임들이 옴. 뭐 환영해주더라고 일단은. 그러던차에 내 윗윗 선임인 일병이 하나 있었는데그 새끼몸에 그림좀 그려져 있고좀 껄렁하게 생긴새끼였는데 그새끼가 다른 선임 없을때 야 신병 이래서 이병 ㅇㅇㅇ! 하고 소리지르니까 새끼야 목소리 봐라시발이러면서 존나 가오잡더니 나 분노조절장애있으니까알아서 해라. 이럼 그러던 어느날나 신병대기 끝나고이제 본격적으로 내무생활 시작했는데 초병 근무를 나가게됨. 잘 알다시피일병이랑 이등병을 같이 초소에 세우는 일은 잘 없지만그날따라 근..
인자 곧 계란 한판 다되가는 총각임.남자들 군대가면 지이인짜 최소.. 뭐같은 군대 선임 한번은 마주치지 않음?나 같은 경우엔 육군 떨어지고 해군 보직에 들어가게 됬음.해군에 가도 전부 다 군함타고 바다사나이 거리는건 아님. 즉 난 육상부대 발령남.레이더 기지에 근무를 하게됬는데(왠지 군법에 걸릴거같아서 쫄심장이라 지역도 말못하겠음 ㅜ) 여기서 전기병 보직을 하게됬음.근데 나랑 삼촌기수인 병기병이 있었는데 이 놈이 그 뭐같은 선임임. A라고 하겠음.다른 선임들 말들어보면 이 A라는 놈이 그다지 일 잘하는건 아닌데 사이드까고 지 밑에 개부려먹는 주제 지 위에 선임한테는 털릴건 다 털린다는 놈임. 근데 그런 주제 성깔하나는 드러워서 나 포함한 이병들도 쳐맞쳐맞하면서 지내게 됨.또 이새퀴는 상당한 기회주의라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