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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짜증나고 답답하고 차책감까지 들고 이기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잠도안옵니다 이제막 5개월 정도 지난 초보맘 입니다 모든엄마가 아이를 낳고 키워 보셧듯이 어느정도의 태열도 한번쯤은 그냥 지나가요.. 저희 아기도 산후조리원에서 나온후 열꽃이 올랏을떄도 보습해주고 선선하게 해주면서 아침저녘으로 신경엄청쓰면서 태열을 가라앉았었죠 -_- 그떄부터였던것같아요 저희시어머니도 그렇도 모든 옛날분들 -_- 아기를 꽁꽁 싸매놓잖아요 아이는 선선하게 키우는건데 ... 저희집에서 시댁이 가까워요 하루에4시간씩 저희집오실때마다 신생아인 우리아이 찜질방 싸우나를 방굴케하는정도로 꽁꽁싸매시는 거입니다. 답답해죽는줄알았어요 아무리 설명을 해도 여자애는 따뜻하게 키우는거라고 오실떄마다 싸매시더라구요 .. 시어머니 가시자마자 애기..
새벽에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는데 깬 김에 글 씀. 이 새벽에 잠이 음슴으로 음슴체.원래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갑자기 밀게에 계룡대 얘기가 몇개 보이는건 우연의 일치? 1번만 좀 길고 나머지는 그냥 짤막짤막함. 1. 본인은 계룡대 안에서도 본부, 그 중에서도 공군본부에 있었음.다들 알다시피 공군본부 뿐만 아니라 육해공의 각군 본부가 그 안에 다 있음.그 날도 여느때 처럼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열심히 업무를 보다가 점심 때가 다가오자 인트라넷으로 식당 점심 메뉴를 확인하고는 별 맛이 없는 관계로 그냥 1층 음식점에서 샌드위치와 스무디로 해결하기로 함. 그렇게 점심을 먹고 좀 쉬다가 오후 일과 시간이 되어서 사무실로 올라왔는데갑자기 나보고 어떤 서류를 주시더니 육군참모총장실에 가서 담당자한테 전해주라함.공군..
저는 시력 문제로 4급을 받아서 병역특례로 군생활을 끝냈기 때문에 현역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해봅니다. ^^ 같이 병역특례하는 후배가 있었는데 저희도 군사훈련을 실제 부대로 가서 한달간 받습니다. 저는 5사를 갔고 이 후배는 6사를 갔는데 성격이 참 털털하고 남자다운 녀석이였습니다. "형, 군대 가면 친인척 조사하는 거 있는데 나 써야 하나?" "ㅋㅋㅋ(저는 누군지 알고 있어서) 한번 써봐. 뭘 어떻게 해달라는 것도 바라는 것도 아닌데 어때" 결국 이 친구는 훈련소로 갔고 그 시간이 되었답니다.(이때는 이미 다녀와서 얘기를 해줄 때) 조교 : "니들 중에 친인척 중에 군부대에서 일하시거나 고위직 공무원~~~블라블라" 동생 : "조교님, 전직 공무원도 가능합니까?" 조교 (피식 웃으며)뭔데? 뭐 전직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