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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호주에 워커로있는데 친구도 돈도 음슴으로 음슴체 한국에 있을 때 주말마다 법당다녔음 서울에 번듯한 포교당(불교)을 다녔음 이 건물이 스님 아버지 건물임 4층 건물에 2,3,4층은 법당으로 쓰고 1층은 동물병원, 2층 사무실 3층 스님 2분이 쓰시고 4층이 법당 뭐 이런구조임 간판 작음 작은 건물 내부는 좋지만 들어가지 않으면 그냥 가정집수준임 뒤에 교회있음 나름 큰 교회임 주말에 법당 9시 반 예배, 교회 10시(아마) 예배함 교인들이 법당 앞에다 차세우는거 모른척 함. 어차피 주차공간도 별로 없어서 법당 사람들은 왠만하면 아파트 주차장이나 차 놓고옴. 아버지 어머니 법당나가실 때 카니발에 2가족 더 태우고 카풀하고 다니심 스님 차 모닝, 스타렉스 2대지만 주차공간 부족으로 스타렉스 저어기 머얼리 다른절..
나는 중학교 1학년때 엄청 순수하고 착해서 탈이였다. 초등학교도 사립초등학교를 나왔고, 사립초는 한학년당 반이 4개밖에 없을뿐더러 선생들관리도 좋고, 무엇보다 애들이 다같이 싸우지않고 순수하게 놀았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애들이 싸우는걸 한번도 못봤다. 물론 국립초를 나왔다면 어느정도 적응했겟지만 그런데 중학교에 입학한순간부터 초등학교와는 다른 미개함이 느껴지더라. 중학교는 ㄹㅇ 노답학교라그런지 애새끼들 하루에한번 피터지게 싸우더라 시발. 솔직히 갓 사립초를 나온 나에겐 존나 당황스런 일이였다. 쉬는시간엔 선생도없어서 애들끼리 싸우기 일쑤였고, 한번싸움터지면 말리는애 없이 구경하려고 콜로세움을 세우고 그안에서 둘이 싸웠다, 피터질때까지. 중학교는 그야말로 동물의 왕국이였다. 힘쎈애들이 지배하는..
그냥 편하니 음슴체. 본인은 소싯적 전기자격증을 두개 따서 전기쪽 일을 함.먼 현장을 가다보니 주말부부로 살며 일을 함.그러다 초딩인 아들의 여름 방학때 쉬지 않고 일해서 와이프한테 아빠역할 제대로 못한다고 욕먹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빌딩 전기안전관리자로 일함.많은 업체와 오피스텔이 짬뽕된 빌딩이다보니 처음에 전기요금 계산하면서 많이 힘들었음. 처음에는 2,3일정도 전기요금 계산만 하면서 하루를 보냄.그래도 몇번 해보니 이틀정도면 완전히 검토까지 끝남.그런데 그 건물 관리단 과장이 사람에게 사람취급을 안하는놈임. 일하다가 툭하면 욕하고 이새끼 저새끼에... 인격모독은 말할것도 없고..그래서 그냥 때려침. 이번엔 아파트 전기안전관리자로 들어감.몇주 정도 후에 전에 일하던 빌딩 위탁관리하던 업체에서 연락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