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013)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그냥.. 대화하듯 편하게 얘기할께요.. 엄마는 척추가 안좋으셔서 아빠와 결혼하고 임신이 잘안되셨다고 해요 결혼 9년만에 귀하게 얻은딸이 저구요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엄마는 하반신 마비를 받게되고.. 엄마는 두다리를 선채 서있는 모습은 제 기억에 없네요 엄마의 다리와 바꾼 저... 원망보다는 부모님은 너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어요 엄마는 늘 휠체어를 타셨구요 어릴땐 그위에 올라타서 엄마랑 같이 노는걸 좋아했구.. 항상 휠체어를 닦아드리고 밀어드리고.. 무릎담요 계절에 맞춰 바꿔 올려드리고... 친구들엄마 학교에 뾰족구두신고 젊은엄마들이 오는거 부러워하면서도 전 세상에서 저희 엄마가 제일 이쁘고 아름다운 여자라 생각하며 29년을 살아왔어요 저희엄마 얼굴은 상당히 미인이셨거든요 처녀적이나 젊을때 사진만봐..
혼전임신 결혼 8개월차, 5개월 된 아기 키우는 20대 중반 엄마입니다. 남편은 세 살 연상이고요, 2년 연애 기간 동안 남편의 전 여자친구 때문에 여러번 싸웠습니다. 이유는 제 남편과 그 여자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때문이었어요. 이번에 터진 일도 그놈의 미니홈피 때문이었네요. 연애 초기, 남편이 그 여자한테 미련을 못버렸는지 어쨌는지 둘이 쓰던 커플 다이어리를 끊지 않고 거기에 잘 지내냐는 내용의 짤막한 글을 남겼더라구요. 로그아웃을 안 했길래 몰래 들여다봤다가 알게 됐고, 남편은 그 여자에게 연락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고, 단지 그냥 안부가 궁금했을 뿐 그 이상의 감정이 남아있거나 한 건 아니었다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당시 남편을 제가 더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딱 부러지게 마무리 못하고 그저 앞으로도 ..
제 남편은 위생관념이 없어요신혼 여행 날부터 뭔가 더럽다고 눈치 챘지만그딴 걸로 돌이키기엔 결혼은 장난이 아니었으니까꾹 참고 살았어요 일단 청소할 줄을 몰라요말하자면....청소의 필요성을 몰라요집안이 엉망이 되어도 집이 더럽다는 생각을 안해요 그러니까 항상 집안 청소는 제 차지에요청소따위....왜 해야하는지 이해못하는 남자....나한테도 뭐하러 하느냐는 식인데다...너도 할 거 없다..그냥 냅둬라...더러워도 죽지 않는다...에요 하지만 자기 물건....본인 책상은 본인 물건이 항상 그 자리에 딱 놓여있어야.하는데다른 가족들이 같이 쓰는 모든 가구와 집기들은 모두 신경쓰지 않아요닦거나 먼지를 털거나..청소기 돌릴때도 ...정말 안돌린 것과 같아요왜 돌리는 지를 모르니까....그냥 스윽.... 본인 샤워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