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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저는 29살이고 남편은 32살 결혼 3년차 되어가구요. 딸하나 아들하나 연년생을 둔 주부입니다.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을게요. 맞춤법 오타 이해부탁드립니다. 지금 제가 좀 흥분상태여서 ㅠㅠ 저는 연년생으로 출산을 하다 보니 살이 엄청 찐 상태예요. 매일 애와 전쟁을 치루고 전업주부이다 보니 집안일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난 가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살고 있었고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남편이 저를 벌레취급하고 무시하는게 느껴지긴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최근에 남편이 내가 살이 찐후로 좀 변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자격지심이겠거니, 기분탓이겠거니 하며 넘기며 바쁘게 살았습니다. 남편이 집에오면 저녁을 차려주고 저는 집안일도 하면서 애를 봐요. 절대 같이 앉아서..
결혼 10년차인 주부입니다. 결혼한지 10년이나 됐는데 왜 저런 질문을 할까 이상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사실 10년동안 참아온 문제였는데 아이 키우며 정신 없이 10년을 보내다 둘째가 이제야 어린이집을 가게 되어서 맘에 여유가 생기고 요즘들어 남편의 행동이 많이 달라지다 보니 이러고도 부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남편은 고집이 아주 세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 직성이 풀려요. 말도 함부로 하고요. 밤늦도록 친구랑 술을 마실 때 제가 연락하는 거 넘 싫어해서 싸우고 싸우다가 결국은 제가 지쳐 연락을 거의 안 하게 되엇어요. 거기엔 그래도 딴짓은 안 할거라는 믿음이 있었죠. 근데 얼마전에 크게 싸우고 한참 냉전을 하고 나서 제가 먼저 손 내밀어서 화해했어요. 근데 우연히 ..
결혼한지 8개월 다 되가는, 저희 먹고 살기도 급급한 당분간 아이 계획 없는 외국에 사는 맞벌이 새댁입니다. 제 직업 특성상 저는 제 두 손이 생명입니다.손에 조금이라도 무리 가면 완전 끝장이에요.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예전에 손과 팔들에 화상을 입어서 더더욱 살이 엄청 예민해요.재활치료 물리치료 등등 엄청 많이 받고 그래도 꾿꾿하게 제 직업 유지하면서 나름 대견스럽다는 소리 들으면서 제 할일 열심히 하면서 살았어요.당연히 물, 불, 칼, 자극적인 것들 (소금, 레몬 등등 살짝만 손에 닿아도 엄청 따가워요)은 되도록 피해서 최대한 간단히 야채들 많이 먹으면서 살아왔어요, 결혼 전까지.남편도 연애 일년 동안에는 저 절대 부엌에도 못들어오게 하고 자기가 더 열심히 요리해주고 맨날 손에 로션이랑 바셀린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