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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저는 2년전 결혼을 하였고, 현재 백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 성격과 관련하여 싸워도 보고 말로도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아 판에 글 올려 하소연도 하고싶고 해답을 좀 구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남편은 결혼 2년이 되도록 저희 집에가거나 저희 부모님을 뵈면, 안부를 물어볼 줄을 모릅니다. 문자로는 가끔씩 "잘 지내시죠? ~~ 추운데 건강유의하세요." 등등 하기는 하지만 정말 상투적인, 정이 느껴지지 않는 문자입니다. 물론 결혼 초기에는 서로 친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겠거니,, 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친해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계속 이럴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남편은 저희 집 가는 것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큰 사위라고 남편을 너무 이뻐해 주십니다. 엄마는 아직도 사위라고 어..
지난주 토요일에 제일 친한 친구가 사켜준 소개팅을 하고왔습니다앞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키 작고 통통하고 이쁘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외모 자신감이 없기때문에 29살인 지금까지 소개팅을 한번도 나가본적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번 사귀어보긴 했지만.. 이번엔 친한친구가 억지로 소개를 해준다고 해준다고 해서 마지못해 알았다고 하고 2주일동안 다이어트 피부관리 네일아트 헤어클리닉 등등 제가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해준비를 했습니다.돈도 많이 들었고 참 힘들었지만 마침 시간적 여유가 많은 휴가 기간이기도 했기때문에 소개팅 하나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당일이 되었고 4시간 전부터 팩도하고 머리도 하고 화장도 공들여 한후 남자분을 만나러 나갔습니다남자분은 보통얼굴이었지만 본인얘기만 80프로정도를 했을만큼 무척 수다스..
1412-2주차 32살 여자입니다.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어디에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비슷한 연배가 많고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실 분들이 여기 많이 계실거같아서 여기 적습니다. 올해 회사를 퇴직하고 무비자로 외국에서 3개월 살고 왔는데요... 경제적으로도 부담되고해서 갈때는 딱 3개월만 살고오자했는데, 다시 한국에 돌아오니까 너무 아쉬워서요. 전 수도권대학교 졸업했는데, 졸업전에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대기업 계약직으로 들어갔다가, 운이 좋게도 계약 만료 시점에서 다른 대기업으로 이직했고 올해 직장생활 5년차에 퇴사했습니다.회사 다니면서 몰래 학부때했던 과외도 3개나 계속 했어요.악착같이 돈 모아서, 덕분에 학자금 대출 천 2백만원정도 있던거, 금방 갚고 퇴직금까지 합쳐보니 1억정도 모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