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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결시친 즐겨보는 10개월 애키우는전업주부아줌마에요 오늘 신랑땜에 기분이 상해서 저도 여기 글을 쓰게 되네요 저도 편하게 음슴체로 쓸께요 모바일이라 오타나 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 요즘 우리애기가 장염에 걸려서 밤에 계속 울어서 못자고해서 밤낮이 바꼈음 엉덩이도 짓를데로 짓물러 밤이고 낮이고 울어댐거의 새벽 4시에 잠이들어 늦어도 아침 9시면 기상 신랑이 야간일때 이시간에 들어와서 애가 아는지 그때깸 오늘은 신랑이 조용히 들어와서 컴퓨터게임을 하고있었음 보통 들어오자마자 밥차려주는데 신랑이 밥늦게먹고애깰때까지 게임좀 한다함 그래서 애랑 나랑 10시까지잠 10시에 일어나 음식준비하는데 애가 한참 호작질할때라부엌에 있으면 꼭 와서 내다리 붙잡고 늘어지고싱크대에 올려둔 주걱이나 수저 국자 심지어 칼까..
일단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어느 카테고리에 써야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제 또래의 여자분들이 많이 보실것같아서 여기에 써요. 보통 친구들한테 청첩장 주려고 만나는 자리에 누가 돈을 내나요? 정말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전 지금까지 당연히 결혼하는 친구가 낸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저역시도 그렇게 할 생각이고 지금까지 많은 친구들의 청첩장을 받아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요.. 얼마전이었어요. 오랜만에 친구한테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결혼을 한다며 남자친구 소개시켜주고 청첩장도 줄겸 겸사겸사 한번 만나자구요. 고등학교 동창인데 학교다닐때는 참 친했었어요. 근데 친구가 이사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그래도 가끔 연락 주고 받고지냈고 얼굴은 몇년만에 보는 친구였어요. 그동안 그렇게 보자보자 ..
안녕하세요 결시친 톡커님들! 방탈 죄송해요 결시친이 가장 빠르게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25살 여자입니다. 어제 4년 사귄 남자랑 헤어졌어요. 카톡으로 갑작스러운 통보만 받았어요. 요 최근들어 너도 명품 좀 사서 걸치라고 몇번이고 얘기했었는데 그 이유 때문일까요? 연애 초에는 딱히 명품 옷이나 신발 가방에 관심 없는 모습이 수수해보이고 좋다고 했었습니다. 궁상 맞아 보일 정도로 아낀 것도 아니고 대학 다닐 때 부터 알바를 해서 돈도 부족하지 않았고 데이트할때도 거의 50:50 씩 내거나 제가 좀 더 내는 편이었습니다. 기념일이거나 생일엔 알바비 모아서 값비싼 선물도 여러번 선물했구요. 그저 저는 돈이 아깝거나 그래서가 아니라 정말 명품에 관심이 없었고 친구들이랑 시내나가서 예뻐보이는 옷 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