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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명실공히 오유를 네임드 커뮤니티에서 일반인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되고 메인 커뮤로 등극시켰던 일명 ASKY 안생겨요 유머... 이렇게 해도 열심히 살아도 군대다녀와도 뭘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결국 우리 모두 ASKY죠 ... 해당 성지글 링크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658
고시원에 산지 이제 7~8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처음엔 정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젠 그런대로 적응해서 잘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 여기 집 관리하는사람이 단체카톡으로 이것저것 올리는데 예를 들면 "쓰레기 버리셨으면 주워주세요" 이런식? 막상 자기는 별로 하는일없고 하루에 1~2시간 점심시간에 와서 깔짝깔짝 치우고 가는게 전부에요. 몇개월전엔 물난리 난 이후로부터 보수공사도 하고 전보다는 열심히 해주시고는 계신데.. 사실상 집안일은 제가 더 많이 하거든요. 화장실에서 쓰는 고무장갑을 토스터기 앞에 그냥 두고 가셨던 적도 있고, 밥먹는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가신적도있꼬.... 제가 산 고무장갑을 그냥 버려서 제가 다시 고무장갑을 사놓은적도 있고요. 공사하시고 모래더미를 거실에 쫙 깔아놓고 그냥 가셔서 제가 힘..
남자친구가 업무가늦게끝나캠핑장둘이9시도착 늦은탓에 가장끝자리.. 옆에단체팀 갓난아기가있나봄.. 울어도그러려니텐트치고 초보라30분넘게걸려 한시간만에 겨우불피우고밥먹으려는데 정신없어서못들었음 참고로남자친구가조용함 원래도큰소리를잘안냄 애기를재우려고했나봄 급 조용해지더니 남자친구가 아이스박스에서 얼음꺼내려다가 뚜껑이 쾅 닫아졌음.. 난 그게큰소리라드고느껴지지도못하고 불구경하는데 옆자리아저씨 아이 씨ㅡㅡ이러면서째려봄 순간쫄았음... 그후로.. ...남자친구랑나랑 얼음달그락소리도못내고..소근소근 오히려자기네더시끄럽게떠들고 태블릿피씨 영화다운받아온것도 못켬..또깰까봐 자고일어나생각해보니 죄지은것도아니고 아ㅡㅡ 삐ㅓ침.. 왜.. 왜 캠핑장을와서찍소리도못하고놀고있는걸까 생각보다 추웠던9월초 새벽 다른팀들추웠나보다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