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002)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차 되는 새댁입니다... 연애는 약 2년정도하고 작년 11월에 결혼했습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잘 못해도 죄송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결혼하고 한달정도 되었을무렵 신랑이 회식을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잠을자고 있는데 어디서 소변을 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제가 잠귀가 좀 밝습니다..... 신랑이 안방구석에서 서서 소변을 보더라구요.... 깜짝놀래서 나-지금 뭐하는 짓이야????? 라고 얘길 했더니 갑자기 정신을 차리더니 수건을 가져와서 닦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신혼집으로 바뀌어서 그런건지.... 술먹고 실수 한거라고 생각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나서 잘지냈어요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랑이 술먹는거에대해 많이 뭐라고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잊고 살고 지냈는데 ..
이건 너무 유명하죠... '기둥 뒤에 공간있어요'... 기...기둥. 뒤에 공간 있다구요!! sm5 차주를 영원히 영겁의 시간및 공간에 가둬버려 오유인들의 잔혹성을 보여줬죠 sm5 차주가 차에서 나올 수 있는 편과 나올수 없다 편의 철저한 대립으로 처음엔 2d 부터 나중에 3d 다음엔 4d 입체 영상까지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간절함을 표현했는데요 결국 끝까지 나올수 없다 편이 많아지면서 성지로 남아버렸죠... 정말 간단하게 기둥뒤에 공간이 있는게 정답인데 말이죠... 이렇게 눈에 명확한 상황을 이해도 못하고... 에휴 그나저나 sm5 차주는 기둥 때문에 아직도 못나왔겟네요.. 성지 링크 글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
결혼10년차 애들 셋 엄마예요큰애 둘째 셋째 모유 1년씩 먹였어요셋째때는 젖이 안나와서 3개월밖에 못먹였어요아이가 탯줄이 목에 감겨나와서 바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었거든요. 모유 매일매일 짜내서 병원으로 보내고 하느라... 저는 예약했던 조리원도 취소하고 집에와서 애들 둘 보면서 시간날때마다 유축기로 짜내고 손으로 짜내고 해서 병원으로 보냈었어요.... 그렇게 뇌사상태였던 막내가 간신히 살아돌아와서 지금 벌써 말을 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오늘, 신랑이 퇴근했는데제가 집에서 기모레깅스에 발토시? 발목에 따뜻하게 하는 그거를 하고있었어요. 그걸 보더니 뭔 그런걸 하고있냐는거예요... 그래서 애들 젖먹일때마다 발목을 세우고했더니, 추울땐 늘 발목이 시큰거려서 그런다고 했어요 그러자 남편이 하는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