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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OO이(시누이) 결혼준비하다보니 사돈 생각나더라사돈네는 잘살아서 xx(글쓴이) 시집보낼때 힘들지않으셨겠다나도 돈있으면 다 해서 보내고 싶은데 힘들다 친정엄마한테 전화로 들으니 이런 내용으로 시어머니가 문자보내셨다고 뭐라고 답장해야할지 모르겠다고..ㅋㅋ 이번에 시누이가 결혼하는데 시누이가 모은돈이 없고 시댁도 여유가 안되서 저희한테 돈 보태라고했는데 저희도 없다고 했더니 친정엄마한테 연락하셨어요ㅋ 전에 만났을때 적금이라도 깨서 보태달라고 하셨거든요 제가 말을 안들어주니 엄마를 통해 압박 하려는걸까요 아님 엄마한테라도 받고싶은걸까요 남편이 이 사실알면 친정가기 부끄러워질텐데 시어머니 왜이러실까 ++추가 자고나니 1위라는게 이런말이였군요 지금 아침 7시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앞에 앉으신분이 제글읽으시는거보고 깜..
결혼한지 8개월차 새댁입니다.남편은 누나1.여동생1이 있고여동생이 저랑 동갑이라 그런지 첨부터 절 좀 얄미워하는듯한눈치는 있었지만 같이 사는것도 아니구,,신경안썼어요. 지난주말 시댁에 갔어요신랑과 시아버지.큰시누 남편과 아들은 목욕탕가고시어머니.저.큰시누.작은시누 이렇게 음식준비 하고있었죠저 할거 다 하고 남자들 기다리는 사이에 신랑이 쓰던방에 가서 잠시 누워있는데 작은시누가 들어오더니이방에서 뭐해요? 오빠 총각때 짐 뒤져보려고 그랬죠? 하기에피곤해서 그냥 쉬는거에요 뒤질거나 뭐있나요 했더니어머, 언니 모르나보네~~ 하면서갑자기 신랑 결혼전에 만나던 여자얘길 하더군요저도 신랑과 연애전부터 오빠동생하던시절에 들어서 대부분 알고있어요..3년 만났고, 신랑 집에도 자주 드나들었고결혼얘기 나오면서 그여자집에 인..
방탈이지만 여기가 인기채널인걸 알기에저는 판을 많이보는 여자이거든요 하소연 할 사람이없어 여기에 씁니다. 정말 멍하네요 저한텐 정말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가족도없이 혼자 좋은직장 취직해서돈 잘벌고 열심히 살던 친구였어요 몇달전 친구가 급히 돈이 필요해서 제 돈을 빌려갔어요 5000만원친구가 작은 사고가나서 급하게 사고처리를 위해 빌려달라 했고, 적금 내역을 보여줬습니다.적금은 이번달 만기였고 적금잔액은 9천만원정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5천만원그 돈은 제 신혼집 보증금 이였습니다. 입주가 12월 5일이라 돈이 있는상태였어요 번듯한 직장인 친구라 믿고 빌려줬어요.남편과도 잘 아는사이고,남편에게도 현재 친구의 적금내역 보여주면서얘기했더니 쿨하게 승낙했어요이해안가실분들 많을텐데 오해의 여지가 없었습니다.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