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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데고리와는 전혀 맞지 않는 글을 올리는것에 대해서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이 미친인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보시는 카데고리에 올립니다. 본인은 25살임. 얼마전 친한 언니와 언니의 남친과 저녁을 같이 먹게됬음. 언니 남친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고, 언니가 언니남친을 소개시켜주는 자리였음. 이런저런 얘기들 하다가 내가 남친이 없다는거 알고 그분이 소개팅을 해주기로 하셨음. 그전에 언니한테 언니남친에 대해서 좋은말도 많이 들었고, 저녁먹는 자리에서도 보니까 좋은분인것같았어서 그럼 이분 주변의 친구분들이면 좋은분들이겠구나 했음. 소개팅 감사합니다 했음. 근데 나보다 7살이나 많은 사람이라함. 그때 솔직히 당황했음. 언니도 옆에서 당황함. 본인은 연상을 선호하..
참 이걸 어디에다 하소연 해야할지,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에라도 해봅니다. 일단 저는 23살학생이고 위로 오빠만 세명이에요. 첫째오빠 셋째오빠 결혼했고요, 둘째오빠는 현재 독신을 주장하며 부모님 속을 태우고 있는 중입니다. 셋째오빠랑 작은새언니는 외국에 살고있어서 볼일이 잘 없어요, 작년에 오빠가 외국으로 발령을 받아서 몇년정도 외국에 있어야 하거든요. 문제는 첫째새언니입니다. 어제 언니가 저땜에 울었다고 오빠가 전화왔어요. 제가 조카를 안 예뻐한다는 이유로 울었대요. 첫째오빠는 저보다 12살 위지만 새언니는 저랑 3살 차이밖에 안나요. 둘째오빠는 결혼은 안한다이지만 조카는 예뻐죽더라구요, 근데 저는 솔직히 애들 안좋아하거든요. 둘째오빠는 작년에 조카태어날때 유모차며 옷이며 엄청 사다줬었어요, 근데 저는..
제가 참견할 바 아닌거 아는데요, 보고있자니 참 어이가 없네요. 저는 저랑 5살 차이 나는 오빠 한명이랑 1살차이인 남동생이 있어요. 저희오빠는 지금 결혼준비중이고 새언니될 언니는 저보다 한살 많아요. 내년 1월 식이고 이런저런 준비한다고 저도 가끔 얼굴 보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새언니될 언니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여자들 있잖아요.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예쁘고 성격도 너무좋아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이요. 새언니 될 언니가 딱 그래요. 얼굴도 예쁘장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게 너무 좋아요. 사실 결혼준비하면서 저희엄마랑은 어느정도 볼 일이 있다고 쳐도 저랑은 솔직히 볼일이 없잖아요? 근데 여동생 생긴것 같아 너무 좋다고 저희집에 오빠없이도 자주 놀러오고 저랑 엄마랑 시간 보내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