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891)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저는 올해 32살 미혼여자입니다대학때 친하게지낸 친구가있어요...그친구는 대학때 2년사귀던 선배의 일방적인 통보로 이별을 했고많이 힘들어했습니다...저도 그쯤 집안형편이 어려워져 힘들었고저와 친구는 서로 위로해주며 의지하며 대학을 무사히 마치게되었습니다...저는 운이좋아 꽤 괜찮은 직장을 들어가고 집안형편도 조금씩 좋아졌구요...그 친구는 첫사랑인 그 선배를 잊지못하고만날때마다 그선배 이야기를 가끔 하곤했어요 그러다 선을봐서 꽤 괜찮은 사람과 교재를 시작하기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내 일처럼 기뻐해주었습니다 다행히 새로만난 사람이 성격도 좋고 자상해 저와셋이 밥도 자주 먹고 그쯤 저도 남자친구를 사귀고 제 남자친구와 여름에 휴가도 가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친구는 그 남자와 곧 결혼을 했구요아이도 금방 가..
안녕하세요결혼 3년차 29살에 백일된 아들둔엄마입니다오늘 너무 열받아서 시댁에서 뒤집어 엎구 나왔습니다.. 일단 저희 친정에는 주말에 미리다녀왔어요이틀 머무르고 시댁에 월요일에와서 오늘 낮까지있었어요너무 열받아서 애기데리고 친정으로왔습니다. 작은형님(신랑누나)결혼은했지만 아기가없어요그리구 시부모님 다 살아 계셔서 제사 지낼일이없어서명절에는 항상 오구요..작은형님은와서 이것저것 잘도와주세요..정말 너무 좋으신분이구요.. 아무튼 월요일부터 애기보랴 시엄마 도와주랴정신이없었어요..애기는 모유수유중이라 도와드리다 울면 맘마주고그러다 잠들면 또 가서 도와드리고그치만 아기가 낮에 잠을 안자요그래도 옆에 범보의자에 앉혀놓고 도와드릴건 최대한 도와드렸어요.. 정 안된다싶으면 아기아빠한테 봐달라하구요 근데 아기를 종일 ..
안녕하세요...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희어머님은 세신사입니다. 통칭 "때.밀.이" 라고도 불리기도 하죠. 전 저희엄마의 직업을 엄청 존경하고 있었고, 저도 한번씩 일하는 곳으로가서 몸도 불리고 때도 밀고 엄마와 같이 일하는 이모님들에게 음료수도 사주고밥도 먹고요. 어느날 나름 일찍 끝나고 마침 일하고 있는 엄마 생각에 찜질방으로 향했고뜨끈한 물에 몸을 맡긴채 좋다좋아!! 하고 기분을 만끽하면서 엄마가사람들 몸을 깔끔하게 씻겨주는 일하는 모습 보면서 끝나면 어깨안마 팔안마라도 해드려야되겠다 하고 룰루라랄 했는데 갑자기 세신받는 여자가 승질을 내고 소리를 내지르는거예요.............. 이유는 아프게 밀었답니다.....................엄마가 한두해 이일 하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