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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룬테라의 어두운 경계선 안에서, 악마 이블린은 다음 먹잇감을 찾고 있다. 먼저 관능적인 인간 여성의 얼굴로 사냥감을 유혹한다. 희생자가 그 매력에 넘어오면, 이블린은 악마의 참모습을 드러낸다. 이블린은 희생자에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안기고, 자신은 그 고통에 희열을 느낀다. 이블린이라는 악마에게는 이것이 한바탕 즐기는 유희일 뿐이지만, 룬테라 주민에게는 엇나간 욕망을 발산했다가는 그 대가로 끔찍한 종말을 맞게 되리라는 교훈을 되새겨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이다. 이블린이 처음부터 능수능란한 사냥꾼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아주 오래 전의 이블린은 뚜렷한 외양도 없고 자의식도 거의 없다시피한 태고의 존재였다. 그림자가 뭉쳐 희미하게나마 형체 비슷한..
올6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 입니다.간편하게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예비남편과 나는 결혼전 미리 동거를 하고 있음.그러다보니 혼수는 마땅히 필요치 않아서,각각 결혼자금으로 2천만원씩 준비했음.(집은 반전세로 둘다 보증금 반반에 공동명의임) 그중 나는 700만원을 예단비로 생각하고 있음. 예전에는 친척들까지 챙긴다지만 요즘은 아니고,또 남편한테 물어보니 본인 친척 결혼때본인들도 예단비 받은게 없다해서계산해보니 700만원이면 충분하다 생각함. 그렇다고 남편이 형제가 많은것도 아니고,위로 누나 한분이시니... 무튼 700예단 드리려 생각하는데,예비 시누이(남편누나)가 자기는 결혼할때가방하나 사주면 그걸로 됫다하심.작년에 결혼하셔서 한복이며,아주버님(?) 양복이며 다 있으시다기에. 그리고 또 요즘 추세가남편 형..
구구절절 얘기하면 집안 사람 누가 알 것 같아 대충 씁니다. 남편, 저 30대초반 동갑으로 서로 사내에서 만났고 마음이 맞아 결혼까지 신속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뭐 말그대로 딱 반반결혼 했구요. 양가에게 받은 것 일절 없습니다. 집이 시댁과 차로 20분 거리입니다. 시댁과 굳이 가까운 곳으로 고른게 아닙니다. 저는 대학시절때부터 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 취업까지 된거였고 남편은 원래 수도권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원래도 시댁은 직장과 가까운 편이 아니었는데 남편 취업이 확정되고 이사를 한거라더군요 통근이 편하도록..말이죠 아무튼 이 사실때문에 미쳐버리기 직전입니다. 결혼한지 이제 반년인데 이혼하고싶어요. 시모때문인데 남편에게 말해봐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차근차근 정리해보자면 처음 결혼하고 한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