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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인터넷에 물어봐도 되냐고 신랑한테 허락받고 올립니다. 아마 같이보게 될거 같아요 아기 낳고 신랑과 미친듯이 싸우고 있는 유부녀예요 해외에 오래 있었고 친정식구들도 서구식 문화가 강해 문화적차이로 매번 부딛힙니다. 저는 한다고 하는데도 도저히 이해 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것만이 문제는 아니긴 했지만 서로 싸우다가 싸우다가 지쳐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서로 적어보자고 했어요 그랬는데 신랑이 써준 리스트에 이런말이 있었습니다. "식사때가 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것. 식사를 같이 하던 못하던 식사여부 물어볼것" 이게 무슨말인가 싶어서 물어보니 식사시간이 되면 "식사 하셔야죠" 하고 얘기를 해야 한다는 말이랍니다. 시댁에 가서 제가 이 얘기를 하는걸 한번도 못들어봤다고 그러..
지금 너무 짜증나고 어이없어서 핸드폰으로 쓰니까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양해바래요..그리고 그냥 넋두리같은거니까 불편하신분은 보지 말아주세요ㅠㅠㅠ또 욕먹으면 진짜 마음상할거같아요ㅠㅠ 결혼한지는 2년, 애기 생긴지는 한 5개월쯤 됬어요 연애하고 결혼초기까지는 애기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없다가(저랑 남편 둘다)1년전쯤에 제 사촌언니 애기를 잠깐 볼일이 생겼는데(대략 돌 좀 지났음)애기가 너무 순둥순둥하고 예쁜거에요. .그래서 남편이랑 상의 끝에 애기 가져보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몇달 후 저희부부에게 천사가 생겼습니다 기뿐 소식이니까 시부모님이랑 친정부모님 모두에게 알렸구요,당연히 모두 축하해주셨어요. 부부끼리 애기 태어나기 전에 애기 성별같은거 얘기 많이하잖아요?저희도 많이 했는데 저는 아무래도 상관없고(딸이..
가끔뉴스정도만보는곳인데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아내 또래? 분들이 많으실거같아서 여기에작성해봅니다. 안녕하세요결혼 2년차 27살 남편입니다~~ 아내는 32살 이구요 아이는 없습니다 글쓴이유는 제목그대로네요.. 아내의 쩝쩝소리.. 요즘은 그게너무 신경쓰여서 밖에서 밥먹습니다(여보미안ㅠ 연애를 짧게했거든요 연애때도 밥을 먹긴했는데여자들 그런 내숭있잖아요 밥조금 먹는거.. 그래서 연애땐 잘몰랐고요.. 결혼후에 알게됐죠ㅠ 다른건 다좋은데 아내가 요리도 잘하고 다좋습니다근데 쩝쩝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해요제가 예민한편이아닌데도 너무 짭짭거립니다..;; 하ㅠㅠ 그냥 넘어가고싶은데 요즘 회사일도 많고제가좀 예민한 상태여서인지 신경이쓰여서밥을 같이먹는게 힘듭니다.. 아내한테 얘길 했는데아내는 고치겠다고 말은하는데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