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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어제 100분 토론 보셨나요?? 어제 주제는 대통령제 vs 책임총리제 에대한 즉, 30년만에 개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주제를 다뤘는데요! 특히 나경원 의원님과 유시민 의원님의 썰전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저는 정치적 성향을 밝히진 않지만.. 나경원 의원님의 자료 출처 부분에서.. 솔직히 토론을 하고자 자료를 준비하신건지 아니면 본인의 의견을 뒷받침할 자료만을 찾아서 준비해 오신건지 궁금하더라구요.. 토론을..
전화가 너무 많이와서 비행기 모드하고 글 작성해요양가 부모님 모시구 상견례 했구요남친은 저보다 7살 많은데 사람이 좋아서 아니 좋다고 생각해서 결혼결심했었구요저희 부모님은 남친이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모은돈이 저보다 적다고 첨엔 반대 하셨는데 제가 좋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허락하신거구요식은 가을쯤 생각하고 있어요아.. 파혼은 할건데 호칭이 남친,예비시부모인건 이해해주세요이해를 돕기위해 그렇게 한거지 이젠 저한테 남보다 못한 사람들입니다. 남친이 오늘 자기네집에 밥 먹으러 오라길래잘 차려입고 어머님이 좋아하신다는 천혜향 한박스 사서갔어요 근데 상을 차려 놓으셨는데 회랑 조개류랑 술 밖에 없더라구요당황스러워서 남친을 쳐다보는데 남친은 좋다고울 엄마 오늘 지갑 좀 열었다고 하고 예비 시어머니께서는우리가족은 다 ..
이사람은 지금 저한테 뭐가 콩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한다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둘다 30대중반이구요 결혼전제 아니고 저는 처음부터 결혼생각없다고 얘기했고 남친역시 결혼생각없다고 가볍게 만나자고해서 사귄지 1년 조금 지났습니다저는 원래 ㄱ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회사에 다니다가 2년전에 ㄴ지역으로 파견가서 일하다가 남친만났고 올해 1월부터 다시 ㄱ지역으로 와서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글에나오는 단골집은 아파트단지에 있는 작은호프집이구요 저는 원래 술을 마시지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곳을 가는 이유는 원래 제 친구와 친구 남동생이 운영하던 가게였습니다당연히 다른친구들과의 모임장소가되고 기다림의 장소가 되고 저희한테는 술집이 아니라 아지트이자 밥집이고 카페이고 대기실이고 뭐 그런곳입니다 작년가을에 친구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