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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비행단의 헌병대대 군견소대 군견관리병으로 2년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 이건 그때 겪었던 일이다. 군견관리병은 일과시간에는 군견훈련, 군견목욕, 소대 관리 등을 하고 야간에는 라인 안 활주로 맞은편에 있는 주기장(주차장의 비행기 버젼) 옆 초소에서 담당견과 근무를 선다. 주기장에는 이글루(위 사진)가 6개 가량있었는데 일자로 된 도로옆에 100미터 간격으로 20개씩 두어 총 세구역을 우리 소대가 관리했다. 세구역으로 나눠져있으니 한 근무당 사람세명 개 셋이 나간다. 기수가 낮은 병사는 차가 들어오는 바깥쪽 주기장에, 기수가 높은 병사는 차나 사람이 거의오지않는 안쪽주기장에 배치했다. 내가 일병때 그날 근무표를 봤는데 최선임과 차선임이 같은 기수였다. 보통 근무짤때 기수를 다르게 짜는게 휴가자때문..
내 1년 위인 아빠뻘 선임인데 멋진사람이라 글써봄 존경함 내가 자대 막 도착했을때 7.8.9월이 엄청 많았음 내무반이 30명인데 20명정도가 789 그중 7월군번 선임인데 중대급부대라 계원이 1명임 원래 이러면 소대원중에 몇명 빼서 계원으로 쓰는데 선임은 혼자 행정 보급(1.2.4.7.8.9종) 교육 까지 혼자 다 함 1.근무 이건 내가 입대전 얘긴데 선임 동기한테 들은 얘기 근무자를 행보관이 짜야하는데 다 그렇듯 계원이 짰음 근데 당시 이등병이던 선임이 위에 전부 다 병장인데(7.8.9가 몰려있듯이) 이 사람 저 사람 한테 불려가면서 자기 근무빼라고 한소리들음 모든 병장이 저러는데 병장 다 빠지면 근무 어케함 그래서 이등병을 다 빼버리고 병장만 다 넣음ㅋㅋㅋ 그날 엄청 쳐맞고 다음날도 다 병장만 넣음 ..
크게 3가지 정도 봤는데... 1. 이등병때.. 외박 나가서 점프해서 자기집으로 감 ㅋㅋㅋ 근데 걸림..그 사병 부모님이 중대장에게 전화가 왔음.. 뭐. 그냥 넘어갑시다.. 이런식으로..그 말 듣고 빡친 중대장은 외박 점프 뛴 사병 불러다가.. 난 소신이 있는 사람이야.. 라고 넌 무조건 영창 15일 보낸다.. 라고.. 그리고 다음날인가?? 중대 행정반으로 전화가 옴.. 제 보직이 행정병.. 그리고 그때 막내라 전화를 제가 받았는데요전화에서 한 말이.. "나 육본에 누구누구 중령인데. 중대장 안에 있나?" 라고 ㅋㅋㅋㅋ그 얘기 듣고 점프 뛴 놈 원래 내무실에서 대기 타고 있었는데.. 대기 바로 해제되고 작업뛰러 나감 ㅋㅋㅋㅋ 그 뒷배는 보직 이름은 모르겠는데.. 사회로 치면 대법원장 같은 위치라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