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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세상모르던 20살때 남자답게 군생활하고 싶다는 마음에 아무것도 모른체 해병대에 지원했다. 때는 07년 3월말로 거슬러올라간다. 이에 앞서 벌써 나도 전역한지가 5년정도 흐르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모든것이 기억하지 못하니 이해해 주길 바란다. 07년 1월 겨울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7주간 조뺑이까고 수료을 갓 마친 아쌔이로 연평부대로 실무배치를 받고 연평도로 들어갔다. 인천에서 약 세시간 페리선을타고 도착한 연평도에가니 바로 자대로가는게 아니라 교육대라는 곳에가서 일주일간 적응교육을 받고 자대로 간다더라. 그전에 처음 페리선 타고 연평도배치받은 동기 17명?하고 도착했을때 3월이였는데 하늘에서 쌩눈이내리더라. 배에서 딱내리니 교육대장(중사)이라는 놈이 마중나와서 인솔하에 교육대로 끌려갔는데 한다는 ..
때는 04년도 늦봄~여름 정도로 기억한다당시 상병 중간쯤 됐을때 휴가를 나와 친구들과 롯데월드에 놀러 갔다 그당시 롯데월드 외부(매직아일랜드??)에는 자이로스윙 놀이기구옆에 오합마로 내리쳐서 점수를 내는 뭐 그런 기계가 있었다 이 기계의 위치가 인기 놀이기구 옆이다 보니 자연스레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구경꾼도 많았다 나와 친구들도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리며 간간히 오합마질 하는 사람들을 구경 하고 있었는데 단체로 휴가를 나온듯이 보이는 해병대원분 대 여섯분이 오합마질을 하기시작했다 정복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눈에 더 들어 왔던거 같고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 였을것 같다 여하튼 한분 한분 꽝~! 꽝~!! 치기시작 보통 80점대를 왔다갔다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중에 한 해병이 꽝~!!..
20살되면 군대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됨. 필자도 20살때 고민많이했음. 육 해 공 3개 생각하고있었고 우리 동네는 읍이고 근처에 부대가 있어서 대부분 상근으로 많이 빠지는 동네임. 내가 중학교 까지만 우리동네에서 다녔고 고등학교는 다른지역에서다녀서 좀다른데 중학교 친구들은 대부분 다 상근아니면 공익으로 복역중이거나 전역해서 잘알고있음. 걔네들이 뭐하는지 어떤일하는지 훈련은 받는지 나도 첨에 아무것도 모르고 육군 동반입대 때려넣었다가 떨어지고 다음번에 해병대랑 공군썼는데 둘다붙었음. 둘다 특기병썼는데 공군은 자격증이랑 헌혈이랑뭐 봉사시간 있으면 좋대서 했었는데 결국 해병대들어감. 그냥 이름보고 해병대라는 타이틀이 걍 멋잇어서 들어간거 다른 군이랑 달리 면접때 체력심사 (윗몸이랑 팔굽) 보던데 학교에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