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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형은 꿀도 아닌 헬도아닌 평범한 보직이였다. 전적대는 건동홍 자연대였고 수능봐서 성대공대로 바꿈 공부하는법 얘기해줌 아침점호후~9시 일과시간 전까지 개빡세게 해야함 일과시작9시~5시 5~6시체련 요때는 쌩암기과목 수첩에다 요약해서 수첩들고 다니면서 비는시간마다 외웠다.군대일이란게 꾸준히 있기보단 있다가도 없고 갑자기 겁나바쁘고 붕뜨는시간이 많아서 이때는 영단어랑 암기과목했다. 그리고 7시부터 12시까지 청소,점호시간빼고 개빡공했다. 그리고 당직을 존나많이 섰다. 한달에 주말당직포함 당직10번 서봤다.(당직많이서는 특기가 아닌데 주말당직서기 싫어서 평일당직 주말당직 이렇게 두개 세트로 던지는 선임당직 다받았다. 이상할만큼 당직싫어하는 사람들 있다. 그사람들꺼 받아라) 당직하면 밤새우고 다음날 오후6시까지 ..
10년도~ 12년 말 지금은 물론 틀릴꺼임. 당시 군생활 썰 1. 경례횟수 따지면 비행장급일듯 씨발 뭔놈의 경례를 맨날 시킴. 간부한테는 처음 만나서 한번. 헤어질 때 한번 이걸로 끝인데, 병사들끼리는 눈앞에서 사라질 때 마다 경례해야함. 그것도 모든 특기 생활관 같이 썼었음. 기상 대공 빼곤. 근데 걔내도 여섯명밖에 안됨. 특히 생활관에서 씨발 ㅋㅋㅋ 오고 나갈 때 마다 경례해줘야해서 하루에 경례만 못해도 백오십번 하는듯. 2. 장애인이 존나 많았음. 일단 1,2,3지망을 자기 성적 생각도 안하고 쳐 써 넣어서 뺑뺑이 돌다가 떨어진애들이 8할 솔직히 정보도 없는데 누가 가고 싶어하겠음? 오죽하면 훈련소에서 백령도 급양이나 하라고 서로 놀려댔으니... 살면서 한번쯤 백령도 같은 곳에서 군생활 하는 것도 ..
Warning : 참고로 이건 내가 경험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나도 들은거임 공군을 입대할때 진주에 '공군교육사령부'라는데서 기본군사훈련을 받게됨. 지금은 신식건물로 이전된 3대대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765기 이하의 3대대(짝수기수는 2,4대대. 홀수기수는 1,3대대에 배정받음)는 공감할지도 모름. 1대대부터 4대대까지 건물이 있는데 각 대대마다 별명이 있음. 1대대 : 모텔2대대 : 호텔3대대 : 흉가(765기가 마지막으로 사용함. 767기부터는 신식건물 사용)4대대 : 폐가 그중 3대대가 흉가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거기에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럼. 3대대에 건물이 2개 있는데 2동인가? 2층이 폐쇄되어있음. 그 이유가 옛날에 거기에서 자살한 사람들이 많아서 폐쇄된거임. 근데 보통 효전화라 해서 복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