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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우선, 카테고리에 어울리지 않는 글 죄송해요ㅠㅠ 저는25살 평범하지않은 직업을가진 여자입니다. 제또래에 이런직업을가진 여자애들이 쉽지않아서, 직업을 자세히 설명못드리구요 스무살때부터 독립을간절히 원해서 처음에 부모님의 도움을받아, 독립을시작했구요 대학도나오지않았으며, 공부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수입이 월등히 많은 편입니다 (제기준에서^^;;; 친구들이 대충 세후190 정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스무살때부터 쭉 같은곳에서 일하고 있어서 스무살때부터 스물세살때 까지는 돈모으는 방법도 알지못했고 그냥 쓰면쓰는가보다 남들보다 더 좋은옷을사입어야지 남들보다 더 좋은물건을 사야지 이런생각뿐이었던것 같아요, 참 어렸던것같네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리고 조금씩 해가 거듭하니 저..
결혼 1주년을 남겨두고 있는 남편에 대한 불만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터져서.... 글까지 써봅니다. 남편은 제게 참 지극정성인 사람입니다. 항상 저를 아껴주고요,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지만요 가끔 행동이나 말이나... 너무 거슬린다고 해야할지, 제 짜증을 돋구는 말을 많이 해요 정말 간략하게 쓰자면 남편은 "할 수 있겠어?"라는 식의 말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저는 그 말이 너무 부담이 되고 싫어요. 정말 잘 할 수 있을것 같다가도 그 말 한마디에 하기 싫어져 버리구요. 물론 그런 저의 문제도 아예 없는건 아닐꺼에요. 사회생활 하면서부터 제 자신이 많이 위축이 되었다는 걸 스스로도 인지는 하고 있었으니까요. 아마 밝고 긍정적인 분이라면 그 말이 뭐 어때, 하실수도 있을거에요. 연애때는 이런 일이 있었어요...
2년 조금 안된 결혼을 앞둔 남친에게 밤에 가끔씩 전화가와요 같이있을때만 본게 네다섯번정도 예전 만났던애라고하는데 썸녀인지 여친인지 모르겠는데 전화가 와요... ㅠㅠ 안받을때도 있고 그런데 한번 올때마다 내 전화를 받아줘라는식으로 계속 오더라구요... 연달아 열통가까이 매번 근데 한명이 아니고 두명이라 너무 거슬려요ㅠㅠ 결혼할 여자친구 있다고 전화받아서 속시원하게 말좀해달라는데 얼렁뚱땅 넘기고 본인 말로는 평소 통화도 전혀 안하고 인연끊은지 오래됐다는데... 그 여자들 번호 저장을 안해놔서 (예전엔 저장이 되어있다가 신경쓰였는지 지움) 가끔 남친이 누군지 모르고 전활 받으면 자기 누구라고 ㅠㅠ 수화기 넘어로 그 여자들 이름이 들려오는데 남친이 당황해서 얼른 끊어버리더라고요... 오늘은 또 저 ㅇㅇ이(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