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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 . . 맨날 결시친 보다가 . 이번엔 저에 얘기를 해야 할꺼같습니다 . 결혼날짜 10.12일인데 ..... 준비과정에서 몇번을 파혼 고민 하다가 진행하다가 지금 이시간까지 왔습니다. . . 지금 신혼집에는 신랑 ? 우선 들어가있는상태고 . 모든 구색은 다 갖춰진 상태입니다. 가전, 가구, 기타 잡다한거 전부다 ...... 결혼만 .. 결혼식장만 들어가면 되는데 ... 우선 제가 ... 파혼을 고민 하는건 ..... 신랑될사람의 무뚝뚝함 입니다... 신랑은 30대후반 전 딱 30대로 9살차이 납니다. 누구나 9살차이 나면 많이 사랑받을꺼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 전-혀 . 그렇지가 않네요 . 무뚝뚝한 정형적인 경상도 남자 ... 연애때도 무뚝뚝했지만 ... 그래도 . 사람 됨됨이라던지 ...
안녕하세요... 결시친이랑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하도 답답해서 글 쓰러왔습니다. 저는 아직 23살이구 회사다닌지는 3개월밖에 안됐어요. 저희 회사가 본사가 있고 서울,수도권에 지점이 있는 형식이에요. 저는 본사소속이고 그 언니는 압구정지점 소속인데, 본사랑 압구정점이랑 가까워서 가끔 얼굴 마주치는 것 말고 아무 연관 없는 언니입니다. 저랑 말해본적은 2번? 전체회식때 어디지점사람이냐고 그거 물어본거랑 점심먹으러 회사 밖에 나갔는데 카페에 앉아 계시길래 그 쪽사람들이랑 수다 떨고 온거 말고는 사적으로 말해본적 없는 사이입니다. 그래도 얼굴은 가끔 마주쳤기 때문에 한번 보면 가볍게 목례로 인사정도 주고받는 사이구요. 이 언니가 9월 6일 토요일에 결혼을 하게 됐어요. 저랑 말한번 제대로 안섞어봤지만 저한테도..
안녕하세요 종종 구경만하던 20대 중반 처자입니다 우선..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혼자서 고민하다 도저히 답이안나와 현명한 톡커님들의 의견을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이어나가야할지 말지에대한 고민인데요.. 저에겐 사귄지 6개월정도된 같은 교회에 다니는남자친구가있습니다 같은 교회다보니 부모님들도 저희 교제관계를 알고계시고 교회안에서 저희가 사귀는사실은 대부분 알고 계시죠..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기에 제가 민소매원피스를 입어 속옷끈이 박으로 노출되거나 요즘 많이들 입으시는 ..음.. 구멍송송난 니트에 나시 받쳐입는 스타일 옷을 입는걸 싫어했어요 검정색이라도 속옷끈이 노출되는게 싫다고 하면서요 노출문제로 여러번 싸우기도했지만, 사실 제가 원피스위주로 옷을 입다보니 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