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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20대 딱중반, 여자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열받고 비상식적인 행동인데!! 제가 오히려 또라이 취급받는거 같아..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번 6월에 결혼하는 친구가 한명있습니다. 제 친한 친구들 5명중 처음으로 결혼하는 친구고요. 저희는 중학교 친구입니다. 얼마나 오랜시간 같이 했는지.. 아시겠죠? 거의 10년가까이 친구입니다. 근데 유독 1명의 친구랑 저랑 잘지내다가도 한번씩 의견충돌이 나고 티격태격 했어요 그 친구가 결혼하는 친구(A)고요. 이번 사건 직전 6개월은 서로 무슨말을해도 탐탁치 않아했어요. 그래도 결혼 준비하는 중이니.. 서운한게 있어도 둘다 말안하고 있었어요.. 그런시점에서 판에서 그런글을 봣죠, SNS에 글올리는 친구.. 엄~~청 공감가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올해 24살이고 평범한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26살이고 유통업쪽 일을 하고 있어요 오빠는 3년다니던 회사 관두고 2년가까이 쉬다가 이제 직장 다닌지 6개월 쯤 됬네요 남자친구에겐 5살짜리 딸이있어요 아이엄마와는 헤어지고 연락도 안하고있는 상태구요 저와는 연애한지 올해 3년 넘었고 아이가 있다는건 연애하고 1년정도있다가 알았어요 그시기때 오빠가 일도 관두고 집도 나와살아서 진짜 많이 힘들었고 오빠가 집안문제와 아이도 그렇고 여러문제로 많이 힘들어했었고 방황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오빠 잡아주고 뒷바라지 해주느라 덩달아 저까지 힘들었었구요..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오빠가 집에 들어오고 직장도 다니고.. 진짜 이제 막 평화로워졌어요 지금은 그냥 아이가 있다는 거에 대해선 제가 안지도 2..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일 많이 보여질 수 있는 곳이 결시친이기도 하고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실례를 무릅쓰고 씁니다ㅜㅜ조금 스압있어요 - 안녕하세요부산사는 평범한 20대 중후반 직장인 여자입니다저에겐 자주 싸우지만 서로 많이 좋아해서 결혼 할 생각으로 3년째 교제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양가 부모님들도 뵙구요..며칠 전 제 생일날 있었던 일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ㅠ3년을 사귀었지만 자주 헤어졌던 터라 제 생일을 같이 보내는 건 올해가 처음이었어요그래서 올해 생일만큼은 정말 정말 기대하라면서 기억에 남게 해주겠다고 하더군요저렇게 말을 하니 사람이 기대를 안하려해도 은근히 생각이 나더라구요 생일 며칠전 데이트를 하면서 선물 얘기가 나왔는데 저를 보면서 "자기는 마땅히 선물 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