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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다른 적합한 카테고리 여기저기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안봐서ㅠㅠ 결시친이 그나마 많이들 보시고 20~40대 등등 다양한 연령대 여자분들이 많을것같아서요!ㅜㅠㅜㅠ 안녕하세요 원래는 서울토박이지만 사정이있어 경북지역에 거주하고있는 24살여자에요. 궁금한게있어서 그러는데 짧게라도 댓글좀 부탁드려요 음슴갈게여 저번주 일요일에 친구랑 둘이 짚앞 대중목욕탕을 갔음 내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나는 항상 목욕탕 가자마자 머리부터 똥머리로 높이꽉꽉묶고 몸에 비누칠해서 씻고 탕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들어감 그리고 내주변엔 항상 다들 이랬음 친구랑 같이 목 위를 제외한 몸을 구석구석 비누칠해서 씻고 온탕부터들어갔음 본인은 열탕은 싫어해서 지지치고 온탕에 걍앉아있는데 친구가 열탕 가자는거임; 그래서..
안녕하세요 29살 직딩녀 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명절이후 부모님과의 대화로 마음이 너무 무거워져 속을 좀 풀어보고자, 넋두리하러왔어요 혹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고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한마디씩 조언 부탁드립니다. 편하게 음슴체갈께요 현재 우리집은 넉넉한편은 아님. 옛날부터 그런건아님. 내가 어렸을땐 그래도 마당있는집에서 큰차끌고다녔음 but, 어느집이나 위기가 찾아오듯 우리집은 IMF 이후 사업은 어려워지고 결국 접게됨. 집은 조금씩 작아졌며, 변두리로 밀려남. 현재 4가족 옹기종기모여서 2000/50 월세살고있음 아빠 택시하시고, 엄마는 집에 계심. 1살터울 남동생은 대학원까지 나왔으나, 현재 계약직이고 29살이 직딩인 나는 운좋게 대기업 4년차임. 고로, 본의아니게 우..
스물둘 여대생이예요 열한살차이나는 큰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6년전에 결혼해서 새언니랑 올해 여섯살되는 남자조카가 있어요 저는 부모님이랑 둘째오빠랑 같이 살고 있는데, 큰오빠부부가 저희랑 같은 아파트 옆동에 살아요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둘째오빠도 다 성격 좋고, 새언니도 좋은분이라서 다들 너무 잘 지내요 새언니가 지금 둘째 임신해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심심하면 저희집에 조카데리고 놀러와서 저랑 엄마랑 티비보고 수다떨고 놀고 그래요 제가 고등학생때 조카가 생겨서 뭔가 너무 신기하고, 제가 막내였는데 조카 생기니까 막내동생 생긴 느낌도 나고 그래서 조카를 너무 이뻐했어요 부모님도 첫손주니까 새언니가 조카낳고 2년간 다시 일할때 조카 맨날 돌봐주고.. 저도 조카랑 좀 더 있고싶어서 조카가 집에 오는날이면 집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