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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글 써보기는 처음이네요 방탈죄송합니다 쓸만한 곳이 없고,. 댓글이 여기가 제일 잘 달리는 것 같아서 써봅니다.. 저는 21살이고 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 26살이고 직장인이구요. 사귄지는 1년이 다 돼갑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요즘 이상합니다.. 제가 싫어진건지 입에 더치페이 더치페이를 달고 삽니다. 저는 아무래도 주말알바를 하고 평일엔 학교를 다니며 용돈을 받아 써서 돈이 많지 않아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니 여윳돈이 많아요. 돈을 그리 잘 버는건 아니지만 집이 꽤 잘 살아서 경제적으론 굉장히 여유 있는 편입니다. 저는 지난 1년간 데이트 비용에 대해 니가내냐 내가내냐를 별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남자친구가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고 입맛이 까다로워 기본 1人 9000원 이상 정도의 가격..
29살 여자입니다. 요즘 너무 답답한일이 있어서요. 1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결혼도 생각하는중이구요. 근데, 저희엄마가 궁합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결혼도 생각해야할 나이여서 그런지 남자친구 생년월일을 알려달라고해서 알려드렸어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양력생일로 궁합을 봤는데, 좋지않게 나왔어요. 점봐주시는분이 말하길 성격이 잘 맞는듯하나 싸움이 잦을꺼라나 뭐라나 ... 남자든 여자든 출장이 많아서 주말부부식으로 매일을 같이생활하지 않는거면 결혼해도 괜찮은데 그런게 아니면 결혼안했으면좋겠다고.. 엄마가 궁합이안좋다구 그만만나라고 너무 달달볶는통에 그만만난다고 거짓말했습니다. 그때당시만해도 남자친구와 결혼생각은 없었기에 ... 만나오면서 결혼해도..
제가 잘못한건지 여쭤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어제 인천에 사는 친구집에 저녁 얻어먹으러 갔다가 집에 갈려고 저녁9시~9시 반사이에 인천에서 강남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횡단보도 전에서 버스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앉아있다 일어서서 도로쪽 가까이 나갔습니다. 근데 그때 횡단보도 쪽 골목길에서 노란 버스가 나와서 정류장을 살짝 가렸구요. 그래서 좀 뒤쪽으로 물러서서 버스를 계속 응시하며 버스 탈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버스가 그냥 갈려길래 얼른 잡았어요. 그런데 타자마자 기사님이 저한테 갑자기 막 역정을 내시면서 왜 손을 안드냐 의사표시를 해야할것 아니냐며 계속 화를 내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기본적으로 버스는 승강장에 승객이 있으면 멈추는게 맞다. 근데 왜 승객이 타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