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890)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20대중반 평범한남자입니다 제가너무답답해서 여기에까지 글을올리네요 방탈 죄송합니다 꾸벅ㅠ 약 8개월전 취직해서 성실하게 직장생할하고있는데 회사에 30대 여자실장님이 계십니다 사장님과 오랜기간일하신듯하고 거의 사장님은 보기힘들고 이 실장님이 실무책임자같네요 모든결제가 실장님께 이루어지고 사장님과 직접 이야기하는건 거의 실장님 뿐이더군요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직원들이 실장님을 무서워해요 게다가 실장님이 완전 빈틈이없어요 이쁘기도하시고 몸매관리 자기관리 상당히 철저하시고 일처리도 이분이 나서면 그냥 클리어 ㅋㅋ 게다가 재산도많으셔서 일하기싫다고 그만두고나갔는데 사장님이 1년동안 설득해서 겨우데려왔다더군요 저한텐 까마득한 선배에 감히 범접할수없는분이셨지만 솔직히 ㅎ 상당히 매력적이라 관심이가더군요 ..
연애 6년차에 결혼한 케이스에요. 남편과 전 5살차이나요 남편에겐 여동생이 하나 있어요. 그 여동생이 저보다 3살 많고요. 연애를 오래해서 연애 3년차쯤부턴 1년에 3~4번씩 얼굴봐왔구요. 식전에는 제가 아가씨보고 언니라고 부르고, 아가씨는 저보고 ㅇㅇ씨라고 했었어요. 저로 존댓말쓰면서 그렇게 호칭부르는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결혼하니까 시부모님들이 호칭써야한다며, 아가씨 새언니 호칭하라고 말씀하셨고요. 첨엔 언니라는 호칭이 입에 베어서 초반엔 언니와 아가씨를 번갈아쓰기도했는데 지금은 아가씨, 새언니 호칭으로 고쳤습니다. 근데 자꾸 아가씨가 반말을 하네요-_- 초반엔 서로 4~5마디 말이 오가면 은연중에 반말이 나오긴했으나, 거의 대답식으로 '응', '그래'이랬는데요. 점차 횟수가 잦아들더니, 1~2마디 대..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남자친구 27살입니다. 저와 남자친구 만난지 한 달도 되지 않았습니다. 나쁜 남자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착한 남자를 만나며 낮았던 자존감이 그래도 회복되며, 나도 사랑 받는구나, 나를 이렇게 예뻐해주고 표현 많이 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하루 하루 요즘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를 만나기 1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는데, 3년이나 사귀었던 아주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유일하게 연애한 1명) 남자친구는 전여친과 서로 사이가 소원해지며 합의(?)하에 헤어지게 되었는데, 전여친이 요즘 계속 연락이 옵니다. 울며 불며 다시 시작하고싶다, 자기가 진짜 잘하겠다, 뭐든지 맞추겠다 등등.. 남자친구가. 지금 새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