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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댁다녀왔는데 너무 화가나서 여기 글올려봅니다. 시부모님이 이번에 이사를 하셨어요, 그래서 다음주쯤에 집들이를 하신대요. 근데 시어머니가 세상에 저희 엄마더러 그 집들이 음식을 해달라고 부탁해달라고 하셨어요. 제가 저희엄마 딸이라서가 아니라, 저희엄마가 정말 음식을 잘하세요. 전업주부이셔서 음식을 오래 하신것도 있으시지만, 요리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셔서 요리클래스도 다니시고 하세요. 저희집 밑반찬은 김치부터 다 저희 친정엄마가 항상 해서 가져다주세요. 죄송해서 거절했는데도 이렇게라도 챙겨주는게 저희엄마 마음이 편하다고 하셔서 제가 매달 드리던 용돈액수를 늘려드렸어요. 그러다보니 시어머니가 가끔 저희집에 오셨다가 저희 친정엄마 밑반찬 드신적이 있으시고 항상 저희엄마 솜씨 좋다며 칭찬하셨고요. 저희 ..
벌써 두번째 파혼위기네요. 예랑이는 33. 사무직. 위로 형누나 한명씩/형님도 계심.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예랑이도 월급은 250정도 받는것 같아요. 저보다 일한게 좀 적어서(대학+군대+좀 놀았다고..) 모은게 3천을 간신히 넘더라구요. 차살때 대출받아서 그거랑 3천(오히려 마이너스라 2천몸 넘을거같아요). 시댁에선 제사안지낸다고 하는데 형님께서 매 명절마다 죽어난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시아버지되실분은 선박?하시고 시어머니는 주부세요. 노후준비는 아마 저희나 아주버님네에서 하게될 것 같네요. 저는 30. 사무직. 언니만 한명있음. 월급따지면 지난달에 세후 238들어왔더라구요. 시작이 190이었으니까 꽤 많이 오른거같고, 연차안쓰고 주말근무하고 경리팀에 정리할거 대량으로 생기면 그거 돕고하면서 월급외에 받..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이 조금 안된 새댁이에요.. ㅠㅠㅠ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면 시어머님이랑 어디 다니기다 너무 창피해요ㅠㅠ 이유인 즉.. 너무 부정적이라 해야할까요..? 쌈닭같다고 할까요..?시비적이라 해야할까요?? 연애할때는 시댁에 방문해서 밥을 자주 먹다보니 이런 면이 있는지 몰랐거든요 ㅠㅠ 간단한 몇몇 사건을 설명드리자면.. 1. 돼지갈비집을 갔어요.. 구워주는 집을 갔어요 서빙하시는 이모님이 고기를 올려주시고 조금있다 오셔서 뒤집어 주셨는데 고기가 살짝 그을린듯? 탄건 아니었어요 양념돼지갈비구우면 흔히 나오는 그을림 정도 였는데.. "에이 다탔네!!""이건 탄게 아니고 양념때문에 ..(서빙하시는 분이 간단히 설명)"" 아니 뒤집으라고 말을 하고 가던지 다탔..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신혼 1년차 조금 안된 20대후반입니다... 결혼할 때 시댁쪽에서 집을 해주신다고 했었는데... 준비도중 일이 잘 안풀렸다고 일단 1년정도만 반전세살다가 입주하라고해서 의심쩍었지만 남편하나믿고 결혼을 강행했네요. 월세나가는돈이 아까워서 친정집에서 9개월정도 결혼후 지냈었는데 남편이 분가를 원하고 저도 둘이살고싶기도 해서 기약없는 아파트 포기하고 전세로 빌라로 이사했습니다. 전세할때도 대출금반. 나머지는 신랑과 제돈.으로 했고 시댁에서는 일체 지원도 없었구요. 사정이안좋다는 말뿐 ㅎㅎ 상관없었어요. 오히려 받는거없으니 부담없이 모아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했구요. 이사하는날 굳이 오지않으셔도 된다니까 자기가 와봐야한다며 오신 시부모님. 이건 여기놔라 저기놔라 이삿집센터분께 명령하심. 인테리어파괴 ㅋㅋㅋ 제가..
30대 후반 21개월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신랑은 선천적으로 피부가 검은편이었고, 저는 선천적으로 흰편입니다. 아들이 저의 유전자를 많이 받았는지 , 피부가 희고, 제 판박이고,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 저의 친남동생을 많이 닮았습니다. 요즘 말하는 외탁? 입니다. 외가쪽 닮으면 외탁, 친가쪽 닮으면 친탁이라고 하더군요. 시가에 가도 아빤 안닮고 ,엄마,외할아버지 ,외삼촌을 닮았다. 다행이다 ㅋㅋ 이렇게 농담도 하실정도였어요. 그런데 커가면서 체형이나 식성은 영낙없는 신랑입니다. 저나 저희집쪽은 뼈가 얇고 여리한데 신랑은 한떡대 합니다. 그래서 또래들보다 아들이 덩치가 커요. 그런데 오늘 아침,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신랑 휴무였는데 친자 확인 하잡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게 말꺼내는거라고 ㅎㅎㅎㅎ. 어..
안녕하세요. 평소에 틈만 나면 핸드폰 만지면서 톡 게시판을 보곤 했는데 여기에 올라올 만 한 일이 저에게도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업체명과 실명은 최대한 공개하여 2차 피해를 막겠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는 6월2일날 있었던 일입니다. 짧게 제 소개를 하자면, 한국에서 대학교까지 다니다가 미국으로 유학 간 뒤 거기서 만난 미국인과 결혼하여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1년 전쯤 마벨러*마벨라*카페, 레몬테라* 및 블로그에서 엠클래* 이라는 결혼식 사회 업체에 관한 소개글을 읽게 되었고 영어, 한국어로 사회가 가능하고 후기가 워낙 좋아서 1년전에 계약금을 내고 계약했습니다. 전 미국에 있지만 항상 한국시간에 맞춰서 연락하려고 노력했고, 결혼식 6개월전, 3개월전 2달전, 완벽한 결혼식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