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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4년을 사겼고 지난주에 남친집에 인사를 갔어요우리는 둘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남친집이 서울에서 더 멀어서남친집에 먼저 인사를 갔는데결론적으론 아주 잘 한거 같아요 ㅋㅋㅋ남친집에 갔다가 다음날 헤어졌거든욬ㅋㅋㅋ 남친집에 가는데 바지 입을 수 없으니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에아버님 어머님 좋아하신다는 한우 셋트 사갖고 갔어요남친 부모님이 집에서 식사를 대접하시겠다고 해서 갔는데남친 아버님이랑 남동생은 거실에 턱 앉아있고 남친 어머님만 동분서주 음식마련...갑자기 화로? 구공탄같은거 넣는 화로가 등장해서첫날부터 제가 사간 한우 구워먹었어요.. 안사가지고 갔으면 밥 굶을 뻔.. 그러고 후식 먹을 시간 됐는데어머님이 과일접시랑 과도를 가져오시더니 제쪽으로 밀어놔요깎으라는 건가? 싶어서 깎았더..
오늘 시누가 10시간 진통하고 결국은 수술로 딸을 낳았어요.3년전 제가 아들 출산할때 하던말 그대로 시누한테 해줬더니 욕하네요 ㅋㅋ 예정일보다 3주 일찍 세상에 나온 아들진통인줄 모르고 집에서 8시간정도 참다가 병원갔는데 3센티 열였다해서 혼자 입원했어요.병원에서 7시간 진통하고 정말 수술해달라는 말이 목까지 차올랐는데 마지막 1시간이 진행이 빨라서 자연분만했어요.초음파로 3.8이었는데 태어나니 4.3kg정말 죽는줄알았어요.남편은 지방출장갔다가 갑작스러운 진통소식에 급하게 올라오는 중이었고 시엄마가 시누랑 먼저왔어요.그렇게 가족분만실에서 진통하고 있는데 시엄마랑 시누가 옆에서 하는말이 신음소리 내지마라이악물고 참아라애기가 태어나면 젖부터 물려라시누한테 너는 병실가서 자고있으라하고무통은 아기한테 안좋으니까..
나 29 남편 31 맞벌이부부 아이없음 거두절미하고 쓰겠음 반말 양해 부탁드림 주말에 일주일치 밥 국 반찬해놓음 밥이랑 국 식으면 위생팩에 나눠서 끼니별로 냉동실 ㄱㄱ 둘 다 아침 패스 점심 회사임 저녁에 밥이랑 국 해동하고 데워먹음 전자렌지로 그거가지고 시엄마랑 대딩 시누가 난리침 영양가 다 빠지고 맛도 없는거 먹인다고 시엄마한테 돈은 같이 버는데 밥하는건 혼자한다고 이만큼도 노력한거라고 대답함 시엄마가 여자는 태생이 남자랑 다르게 난다고 매일 새밥하고 국 새로 끓이라고 함 그래서 못하겠다고 함 나보고 너같이 독한× 처음 본다고 함 그래서 나도 어머님처럼 집요한 사람 처음본다고 함 그랬더니 내 등짝을 무지막지 세게 내리치고 주저앉아 미친듯이 울며 시아버님에게 전화함 시아버님 달려옴 사과 요구함 내가 맞..
저는 지금 임신 7개월에 육아휴직중이에요 시아버지 근무지 변경으로 다른지역으로 가셨구 시어머니와 같이 삽니다3개월쯤 되었어요 시어머니가 저희집 오시고 나서 친구들도 없고 집에만 있음 심심하다고 집근처 마트에서 5시간 캐셔로 일하고 계세요 시어머니가 솔직히 저의 살림을 만족 못해하세요눈치보이지만... 크게 터치하신적 없구요조금 잔소리하시는 정도예요 청소나 빨래는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계세요요리는 부엌살림은 제것이라고 건들이지 않으시구요 근데 남편은 그게 혼자 못마땅했나봐요 시어머니가 캐셔로 버시는돈이 얼마 안되는데그걸로 생활비도 보태고 계시고ㅠ하도 주신다고 해서 받긴 받는데 그냥 저축해놔요 거기에 집안일도 해야겠냐 하면서 저보고 니가 좀더해라하는데저도 제가 다하고싶죠.. 몸만 안무거우면...툭하면 다리에 쥐..
우리 부부는 둘다 외동임 7년전에 친정집에 우환이 겹쳐서 친정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져서 입원하시고 그 직후에 친정아버지 간병하던 친정엄마가 넘어져서 입원하시게 되었음ㅜㅜ 그당시 남편이 이직하려고 퇴사해서 집에 있던 상태라서 본인이 먼저 나서서 친정아버지 병간호 자처했음 일주일도 안되서 이 사실을 시갓집에서 알게되었고시어머니가 남편한테 하지말라했지만 남편이 계속 간병하겠다고 시어머니 돌려보냄 그러자 입원해있는 친정엄마를 찾아가서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간병 시키는거 그만하라고하면서 돈이 없어서 간병인을 못쓰냐며 무안줌 사돈한테 그런 말을 듣고 친정엄마가 통곡하고 자존심에 치명적인 상처 입음 그길로 간병인 구해서 친정아버지 돌봤고 얼마뒤 친정엄마 퇴원하셔서 친정엄마가 돌봄 지금은 꾸준한 재활치료로 보조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