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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3/05 (1)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결혼3년차. 세살된 딸아이하나있구요. 친정, 시댁 도움 없이 남편과 저 오로지 둘이서 육아, 직장 생활을 하고있어요. 거두절미하고.. 어제가 시어머니 생신이셨어요... 저도 신랑도 까마득히 잊고있었네요. 그러다 달력을 보고 아차 하는순간이 오후 1시였는데 그때 마침 시아버지께 신랑 핸드폰으로 카톡이 오네요. "오늘 너희엄마 생신인데 전화연락 한통이없니. 그래 너희들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라. 우리도 자식들에게 올인안하련다. 앞으로 전화연락 일절 하지말거라" 이렇게요.. 순간 놀라서 바로 전화를 드렸어요. 몇번을 해도 안받으시네요. 그러더니 이번엔 제 핸드폰으로 카톡이 오더니 "전화할것없다. 이제 앞으로 연락하지말거라" 라고 또 왔네요.. 오전에 일어나서 바로 연락을 드렸어야하는건데 잊은 저희들 잘못이긴한..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2020. 3. 5.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