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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12/21 (1)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올 여름에 결혼 예정인 30대 초반 여자입니다.가끔씩 보곤 하는 판인지라,글 올리는 게 살짝 겁도 나지만 마음이 심란해서 욕이든 칭찬이든 꾸중이든 털어놓고 싶어서요.. 또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결혼이 늦은 편이고,그동안 소위 헌신하다 헌신짝되는 연애를 한 편이었다가지금의 예비 신랑을 만나게 되었어요.많은 연애와 소개팅 등등을 거치며 사랑과 결혼 자체에 회의적이였던 제게 정말 잘 해주는 좋은 사람이예요. 그동안 친구들이 결혼 생각없냐고 할 때마다못 하고 있는거 절반, 하기 싫은 거 절반이다 라고 말했거든요.혼자서도 잘 지내는데 공연히 남의 집 뒤치다꺼리하며 살기 싫다,우리 집은 부모님이 노후대책 다 해놓으셨는데가치관이 다른 집 만나서 남의 식구들 뒤처리하기 싫다고..(시댁을 무시한다는 게 아..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2019. 12. 2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