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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시어머니 나이 60대 초반. . 제 나이 30대초반. . 결혼 1년차. .2세 준비중이나 아직 소식없음. . . . 안녕하세요. . 고민이 있는데 말할곳이 없네요. . 현재 시어머니께서 신부전증으로 투석중이신데요. . 투석을 오래하면 오래 못산다고 하길래 신장이식 대기신청을 하고온 가족이 적합성 검사를 받게 되었어요 근데. . 적합성 검사땐 시부모님도 미안해하시고 신랑도 미안해하는걸솔직히 난 피붙이도 아닌데 설마 내가 맞을까 하는 마음으로 한것이기도하고 시부모님이 저한테 잘해주셔서제가 정말 좋아하기도 했고 집안이 약간 초상집 분위기라 내가 안하면 안되겠길래 깊이 생각치않고 신랑한테도 내가 맞으면 내 신장 떼어 드리겠다 큰소리 팡팡 치면서 한거라 신랑은 정말 고맙고 미안해했거든요근데. . 진짜 정말 설마했..
자녀를둔 부모의마음이나 그냥 어른분들께 조언듣고싶어서 여기다가써요.스크롤 좀 길테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20살 여자구요. 제밑으로 17살 여동생한명이 있습니다.동생은 어릴때부터 잔병치레가많았습니다. 반면에 저는 가리는음식도없고 남자같이성격도털털하고 원래운동하는것도좋아해서 (등산이나 산책등) 그런지 감기도 진짜 걸리지않습니다. 당연히 저보단 몸이더약한 동생을 부모님은더챙깁니다. 부모님은 맞벌이부부셔서 저녁때야 볼수있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동생이 원래 오냐오냐자라서 성격이 제멋대로이기주의적인건 심했지만 요즈엔 정말 정신병원에처넣고싶을만큼 도가지나쳐요. 동생이 이쁘장하게생긴터라 주변에 남자인친구들이많아요. 언니인입장으로 동생이걱정되서 남자인친구들이많은건좋지만 함부로이성사귀지마라 요즘..
저는 20살 갓 성인이 된 여자입니다. 새벽두시에 떡볶이 사오라는 시언니글 오늘 읽었거든요??전 저만 이러고 사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원만하게 해결되는것같아부러움 뿐이네요. 저한테는 위로 오빠가 두명이 있어요. 첫째오빠가 26 둘째 오빠가 22이고 둘째오빠는 지금 군대에 있어요 첫째오빠는 작년 2월에 결혼했구요. 결혼한지 거의 일년이 넘어가네요 어쨌든 전 어릴때부터 막내라 그런지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자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빠들은 절 끔찍하게 챙기고 이뻐했고저도 오빠들 잘따르고 꽤 화목하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오빠들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왠지모를 질투도 생기고그랬어요. 둘째오빠는 진짜 까불까불거리는데 첫째오빠는 매너 좋고 다정한? 그런 오빠였어요 언제나 거의 제가 1순위였구요 그런 오빠에게 언젠가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