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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결혼 한지 이제 5년차되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연애하면서 와이프가 너무 좋아서 고생 안시킬테니 결혼해달라고 졸라 결혼했고 이미 딸 하나가 있고 이번에 와이프가 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첫째땐, 제가 회사에서 자리잡은지도 얼마 안된 시기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고 와이프가 산후조리원 말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겠다 해서 집에서 했었습니다. 장모님과 처남이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집안일도 도와주고 말동무도 해줬는데 아무래도 시어머니는 불편해할 것 같아서 저희 어머니는 제가 있을때에만 오시라고 제가 오신다는 걸 자주 말렸어요. 그래서 그때 기분이 좀 상하신건가 싶긴 합니다. 나름 산후조리 잘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산후조리원만큼은 아니였는지 첫째 출산후 2년정도 지나니까 아내..
데이트통장은 반반이지만카드는 내가 들고 가서 결제! 집은 은행이 해줬고 같이 뼈빠지게 일해서 빚갚아야하지만명의는 남자 명의! 시댁 처가 도움 일절 안받고 모두 생략하기로 했지만아무리 그래도 예단은 해야 시부모 면이 서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결혼비용 반반해야하지만시댁가선 귀머거리 벙어리 장님 해야하는거 몰라?! 요즘세상에 여자도 사회 나가서 일해야하지만집안일도 당연히 여자가 해야지! 남자는 도와 줄 뿐! 여자가 회식하느라 늦게들어오면 발랑 까진거남자는 바깥 일 하느라 외박도 할 수 있지! 여자가 바람피면 천하의 못된년! 자식 부끄럽지도 않냐?남자가 바람피는 건 바깥생활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너는 우리집 종년이고나는 너네집 백년손님! 요즘같은 세상에 아이 안낳겠다는 여자는 이기적이야육아휴가 쓰는 여..
어제 결국 남자친구랑 파혼했네요. 제가 선택한 파혼이지만 심란한 마음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청첩장 보낸 분들께 하나하나 파혼 소식 알리려니 그것도 생각만해도... 으.... 지난 주말, 추석 직후길래 예비 시댁에 인사도 드릴 겸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한창 식사중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에비 시누이에게 물좀 떠줘, 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참고로 예비 시누가 남자친구보다 9살 어려요. 늦둥이죠. 에비 시누는 이제 19살입니다. 시누가 뚱한 목소리로 오빠가 가져다 먹어. 왜 맨날 날 시켜. 이러더군요. 그러자 남자친구가, 어린게 맨날 까불어. 좀 하라면 해. 라고 하면서 머리를 한대 치더군요. 탁! 소리가 날 정도로 쌔게요 ㅜㅜ 시누이가 짜증난 목소리로 아 오빠! 이러는데, 저 혼자만 놀라고 시댁식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