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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새댁이에요..그제 시엄마랑 한바탕하고 앞으론 연락 못할것같아요.. 판에 보면 다른 시엄마들도 연락가지고 며느리한테 스트레스 굉장히 많이 주시는것같은데.. 저희 시엄마도 연락 뜸하다고 맨날 서운하다고 그러시다가 추석때 폭발하셨는지 결혼하고 저랑 남편이 변했다면서... 시엄마 안보고 살거냐면서 전화통화로 남편이랑 싸우다가 얼굴보고 이야기 하자고 해서 추석 전에 시댁에 가서, 시엄마께서 속상하신 부분 다 들어드리고, 시엄마 속상하셨을 수 있으니 그동안 서운하게 한거 정말 죄송하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저희 두 내외가 사과드리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고개 숙이며 이야기드리는데.. 그런데도 울분이 가시지 않으셨는지.. 새시아빠와 제 남편 시엄마, 며느리인 저, 이렇게 4명에서 있었는데 며느리인 제 ..
아래 내용은 제가 서울특별시 교육청 www.sen.go.kr에 교육청민원으로 직접 넣은 내용입니다.(개인정보는 변경 또는 삭제한 내용입니다) 저는 현재 8살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오늘 처음으로 학교에 직접가 학부모 상담이라는걸 하리고 해서 갔습니다.1학기때 학기초에도 학부모 상담이 있으니 학기초기라 아이아빠가 전화로 상담을 했습니다.그때는 학기초라 특별한 이야긴 없었고 그냥 잘지내고 적응한다는 내용이 주였습니다. 아이는 현재 은평구"ㄱ"초등학교 1에 재학중입니다. 상담을 하기전에..저희는 이혼가정입니다.아이에게 매우 미안한일이지만 어쩔수없는 사정으로 이혼하게 됬고 제가 오랫동안 입원을 반복해 현재 아이는 아빠와 친할머니가 돌봐주고 계시고 저는 금토일 주말을 같이 지내고있습니다.아이아빠와 저는 아이교육이나..
안녕하세요. 올 봄에 결혼한 30대 초반 여자사람입니다. 글이 조금 길더라도 읽어주시고 댓글도 부탁드려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 있습니다. 누가 더 라고 할거 없이 전부 친했구요. 대학을 들어가면서 각자 다른 학교를 가다보니 고등학교때 처럼은 아니었지만 명절때, 혹은 시간 맞을때 항상 모이고 연락하며 긴 우정을 이어왔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다른 동창 애들이 우리무리(?)를 다 알만큼 유난히도 붙어 다녔습니다. 항상 우린 서로 가장 친한 친구라고 자부할만큼이요. 각설하고, 대학 졸업후 친구중 한명이 유학을 갔습니다. 유학간 친구를 A라고 할게요. 이때가 한 4~5년 전 쯤인거 같습니다. 홀로 타지에 있다보니 외롭기도 하고, 시차가 있어 친구들 단톡방에도 같은 시간대에 참여 못할때가 많다보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