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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20대 대학생 입니다 제 남자친구 일란성 쌍둥이에요 동생이랑 3달째 사귀고 있어요 형이랑 키도 똑같고 많이 닮긴 했어요옷도 같이 입기도 해요 그래서 처음엔 저도 많이 헷갈렸었어요 근데 2주 정도 (안지 2주이고 얼굴 본지는 한 세네번쯤)만나니까 확실히 구별할 수 있게 됐어요 형 여자친구는 오빠들이랑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래요 8년 친구인데 아직도 못 알아 본대요넷이 술 마시기로 하고 역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저랑 남자친구랑 둘이 있고 형은 기다리다가 화장실간다고 없었어요기다리고 있는데 그 언니 오자마자 쪼르르 뛰어와서 제 남자친구를 안는거에요 제가 질색하면서 뭐하냐면서 떼어냈더니 몰랐대요 헷갈릴 수도 있지 뭘 그렇게 정색하냐고 역시 애기는 애기다 질투하는거봐 귀여워~ 이러는데 남자친구도 가만 있길..
와이프가 지금 임신 중입니다. 17주 됐고요 입덧이 심해서 직장은 한달 전에 그만뒀습니다. 와이프는 원래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고요. 치위생사인데 주 6일에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이다 보니 더 피곤해했던것 같습니다.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일시작해서 최근까지 약 7년간 계속 병원일을 쉬지않고 하다보니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연애시절부터 늘 해왔고 저도 안타까워서 이번에 임신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라고 했고요. 와이프는 좀 더 일하고 싶어했는데 입덧을 하면서부터 진료적인 부분에서도 자주 구토가 쏠려서 급하게 퇴직하게 됐습니다. 연애 때 부터 와이프는 일요일에는 중간에 깨지않고 오후 2시가 넘어서 일어났었어요. 이건 결혼후에도 마찬가지구요. 특히 아침잠이 많아서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는걸 힘들어했습니다...
우선 두서없이 글을 쓰게될꺼같아서 내용이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현재 남자친구와 2년정도 만나고 결혼전제로 만나고있습니다 남자친구집에 먼저 인사드리러다녀오고 저희집에도 인사는 드렸습니다 저희집은 재혼가정입니다 아빠가 바람피시고 엄마랑 이혼하시지 않은상태로 다른여자와 동거하다가 제가 고2때 이혼하시고 지금 살고있는여자가 혼인신고를 해서 등본상에도 제 엄마로 올라와있는 상태이구요 저희엄마는 3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남자친구집에도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지금 재혼하셨다고 재혼가정이라고 미리 말씀드렸구요 지금 아빠랑 같이 살고있는 여자랑 전 사이가 정말 안좋습니다 만나기만하면 싸울정도이구요 제가 초등학교때 아빠가 갑자기 데리고 들어온 여자라서 엄마가 빈몸으로 쫒겨나시고 전 아빠한테 맡겨져서 지금 여자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