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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22세 꽃다운 나이의 한 처자입니당~~ 저에게는 30세 남자친구가 잇어여..나이차가 좀 나죠?ㅜㅜㅋㅋ 그래도 서로 많이 좋아해주시고 아끼면서 잘 만나고 있ㅇㅓ요 ㅋㅋㅋ 근데 몇달전부터 오빠가 결혼하자고 하면서 결혼 얘기를 꺼냇어여 저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앗어여 ㅋㅋㅋ 근데 오빠가 진심으로 얘기를 한거라서 갑자기 머릿속이 혼란해지고 잇답니다ㅠㅠㅠ 저는 고졸 후 해외에서 유학준비했는데 준비 도중 집안사정상 귀국하게 됏구여 바로 사회생활 햇습니다... 그리구 지금은 학업에 대한 미련이 남아 야간으로 학교도 다니고 잇어여 ㅋㅋㅋ 물론 직장과 학업 병행이 힘들긴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잇습니닼ㅋㅋㅋㅋㅋ 사회생활 하면서 주변에 기혼분들이 많은데요... 항상 하시는 말씀이 ''여자는 일찍 결혼하..
안녕하세요.. 22살 흔녀입니다. 저도 이렇게 판에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저에게는 동갑인 남친이 있습니다. 대학축제때 만났는데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습니다. 대학다니는게 힘들어 휴학을 했는데 남친이 저랑 떨어지기 싫다고 우리집에 같이 살았습니다. 이혼하신엄마와 저와 단둘이 살던집에.. 엄마는 처음엔 싫어하시더니 나중엔 아들이 생긴 것 같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엄마가 식당에서 일을하셨는데 남친이도 같이가서 일을 하고.. 남친은 식당일한 돈으로 백만원정도 벌어와서 친구들이랑 술먹고 그랬네요.. 이해했습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하고 남친도 좋아하니깐.. 어느날 생리를 몇달 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니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남친은 지금 서로가 너무 어리니 지금은 지우자고 하면서..
좀전에 있었던 따끈따끈한 일임. 오늘 지방선거 휴일이라 엄마랑 언니랑 집앞에 공원 한바퀴 돌고 아침밥으로 공원근처 국밥집을 감 손님이 한 네테이블? 조용했음 국밥 시키고 한참 먹는데 갑자기 뒤에서 시끄러운거임.. 우리 뒤에 앉은 가족인듯한 테이블이 있었음 여자아이가 한 초등학생 2~3학년으로 보이고 옆에는 30대 중후반정도?로보엿음 애엄마 앞에는 할머니인듯한 세모녀가 홀에 서빙하시는 분이랑 투닥투닥 하는것임 그 아줌마 왈 - 밥좀 더달라니까요 홀직원 - 밥 추가 시키면 됩니다~ 아줌마 - 애가 얼마나 먹는다고요 한 반공기만 쫌 주세요~~ 홀직원 - 죄송합니다~~ 한공기 천원인데 추가하시면 되세요 아줌마 - 아니 한숟갈만 달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