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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내얘긴아니고 친구썰임난09년7월번이고 친구는 09년12월번임친구가 군대가기전에 아버지가 원사라고햇었음내가입대하고 얘가나중에입대를했음 서로 전역을한후 한잔할라고만남하지만 군대얘기만주궁장창하게됨친구가 운전병으로지원을했다함 그리고 306으로가고서울에있는 장군님들만태우는 수송대쪽으로갔다함거긴 일반군복을안입고 정장을입는다함 이등병까진 원스타나 대령말봉 장군님들만 태우고다녓다함일병이되서 슬슬 투스타정도를 태우고다녓다함 그런데일이터짐 얘네는 장군님을 모시고다니는거라서 핸드폰을 무조건 지참하게됨 발신은안되고 수신만되게 얘가 일병을달고 쫌지나고 고참이 얘가맘에안들었는지 핸드폰을 훔쳐서 데이터등등 엄청나게긁었나봄 대충25정도? 그일때문에 수송반장이 얘를불러서 돈을내라고했다함 당장돈이없으니까 소대장이 반반씩내고 해결보자했음..
베스트보니 옛날생각나서 적어봄.나이좀 있어서 썰이 이미 15년도 더된 이야기임.20살 영장나오고 개놈팽이 마냥 동네 지랄발광 하고 다니던 때아버지가 친구 노래방 알바라도 하라는 거임.노래방 싸장님은 내 목욕탕 친구. 좀 잘살던 분임 노래방도 장사 졸라 안되서 맨날 셔터열고 떡볶이 먹으면서 한두팀 받는게 하루일과의 전부.돈도 했던만큼 받는다고 별로 안줬음.근데 놈팽이들 맨날불러 초토화 시킨건 비밀.여기저기 놈팽이들 가수하라고 난리부르스를 떨었음.(인당 한방씩줌) 싸장 돈도 많아 쿨해서 내가 그래도 그냥 웃으면서 넘김.그러다 입영 한달남기고 관두라시는거임.실컷 놀라고.그리고 쐬주한잔 따라주시면서 힘들면 전화하라는거임.대령놈 동생두고있다고.아네~ 이러고 쐬주맞잡고 주접떨면서 알바끝. 논산 훈련소 입소하고 1달..
그럼 기억남는 성병썰 풀어봄. 1.훈련2주차쯤이었나 존나 까부는 훈련병새끼 한놈있엇는데 한 3일정도 표정어둡고 조용하길래 따로 불러서 얘기하니까갑자기 눈물글썽글성하면서 "분대장님 오줌싸는데 피랑 좃물같은게 섞여 나옵니다" 하면서 질질짬. 의무대거쳐서 논산병원 보냈더니 요도염 ㅋㅋ군대오기전에 빡촌갔다왔냐 하고 존나 웃엇더니 심각하게 한다는 소리가 여동생이랑 둘이서 자취하는 친한친구놈이 있는데 친구집에서 그 동생이랑 셋이서 술먹다가 친구놈이 내동생이랑 함잘래? 이래가지고 친구놈은 자리비켜주고 친구동생이랑 떡치고 요도염행 ㅋㅋ 군대에서 훈련병들 보면서 느끼는건 상식밖의 새끼들이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ㅋ콩가루 성병집안이네 하면서 앞에서 좃나 웃고 친구한테 동생병원보내라고 전화시켜줌 ㅋㅋ뭐가 그리 고마웠는지는 모르..